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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304]자식,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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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만 [wonandrea] 쪽지 캡슐

1999-09-06 ㅣ No.2312

자식, 웬일이냐..  어허..천하의 김용태같지 않구만... 씁쓰름한 걸... 잘 살아. 그리고 즐겁게 살구... 음.. 내 생각에는 취업문제 아니면, 이성문제... 흠..그것도 아니면 곧 있을 종말론에 대한 고민... 혹, 정말 가을타는 겨...도리도리...퍼억...ㅠ.ㅠ 여하튼 재미있게 살어..  취업이야 네가 노력한 만큼 될테고, 이성문제는  여자가 힘좀 쓰면 될 것이고, 종말론이야 죽는 순간까지 재밌게 살다가 가면 그것으로 된 것일테니까... 가을은 원래 남자는 다 그런다니까 원래 그런 줄 알고. 키득키득.. 결과는 과정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 재밌게 살어... 글쎄, 본지도 오래되서 네 얼굴에 미소가 없어지고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항상 예전의 네모습만 기억이 나서 말이지... 웃으면서 잘 살도록 해... 웃고 싶으면 엉아한테 술한잔 사고... 그것이 즉효약이다. 나하고 술마시면 그냥 가거든. 키킷...  아이구.. 어제도 지열이형 귀국하고 모세형 차산 기념으로  남한산성 드라이브가고 그제는 동문회 술먹은 후유증,  전날은 동문회 술, 그 전날은 진규  이사간다고 또 술, 그 전전날은 성범이하고의 그냥 마시자  술, 술 술 술.... 아, 이러다가 정말 술의 도를 논할 경지에 이르지  않을까 사뭇 흥분되는구나... 너에게 이러한 경지를 말해줄 수 없다마는  연락해라... 나의 경지를 보여주마,,, 하하하... - O30002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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