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RE:2304]자식,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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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웬일이냐..
어허..천하의 김용태같지 않구만...
씁쓰름한 걸...
잘 살아. 그리고 즐겁게 살구...
음.. 내 생각에는 취업문제 아니면, 이성문제...
흠..그것도 아니면 곧 있을 종말론에 대한 고민...
혹, 정말 가을타는 겨...도리도리...퍼억...ㅠ.ㅠ
여하튼 재미있게 살어..
취업이야 네가 노력한 만큼 될테고, 이성문제는
여자가 힘좀 쓰면 될 것이고, 종말론이야 죽는 순간까지
재밌게 살다가 가면 그것으로 된 것일테니까...
가을은 원래 남자는 다 그런다니까 원래 그런 줄 알고.
키득키득..
결과는 과정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
재밌게 살어...
글쎄, 본지도 오래되서 네 얼굴에 미소가 없어지고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항상 예전의 네모습만 기억이 나서 말이지...
웃으면서 잘 살도록 해...
웃고 싶으면 엉아한테 술한잔 사고...
그것이 즉효약이다. 나하고 술마시면 그냥 가거든.
키킷...
아이구.. 어제도 지열이형 귀국하고 모세형 차산 기념으로
남한산성 드라이브가고 그제는 동문회 술먹은 후유증,
전날은 동문회 술, 그 전날은 진규
이사간다고 또 술, 그 전전날은 성범이하고의 그냥 마시자
술, 술 술 술....
아, 이러다가 정말 술의 도를 논할 경지에 이르지
않을까 사뭇 흥분되는구나...
너에게 이러한 경지를 말해줄 수 없다마는
연락해라... 나의 경지를 보여주마,,, 하하하...
- O30002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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