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아름다운 시.아니.슬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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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 감춰진, 흐르는 눈물로, 애써 맘을 달래려 하지만.
내 가슴속에서 니가 준 슬픔은 너무나 커져버린걸
모든걸 알고있었어, 하지만 모른척하고 싶었던 나의 맘 시간이 흘러갈수록, 나에게서 떠가가고 있던 너의 마음. 부드러운 너의 손길과 머릿결, 이제 다시는 느낄 수 없는 것이겠지 너무나 작은 너의 흔적 하나도 내게는 너무란 커다란 고통이 되
날 보며 미소짓던 너의 두눈과... 비를 맞으며 함께 걷던 그거리 내손을 감싸주던, 사랑스런 너의 두손
기억속에만 남겨두기엔 너무 힘들어 난...........
더 커져만 가는 아픈 내 상처를 애써 모두 감추려 하지만...
흐트러져 가는 나의 모습들이 모든걸 말해주는걸..
처음엔 인정하기 싫었어, 아니 두려웠어 당신이 없다는 것이.. 한순간에 텅 비어버린 가슴을 다시 채울 자신이 없어. 마지막 너의 뒷모습에 가려진 채로 내가 할 수 있었던 모든것은, 그 자리에서 떠나가는 그대를 지켜보는것 뿐이었지.
날 보며 미소짓던 너의 두눈과 비를 맞으며 함께 걷던 그 거리 내 손을 감싸주던 사랑스런 너의 두손 기억속에만 남겨두기엔 너무 힘들어,
이제는 너는 가고 내게 없지만. 내 기억 속에선 너 아직 살았고 내 가슴 속에서 너와 함께 행복할꺼야. 이 모든 슬픔과 상처를 그대로 간직한채로.........
"누가 이 시 제목좀 붙여줘~!!!!!!!!!!!!!!!!!" kekekeke~~~케케케케..크크크....낼름낼름~~~후루룩 쩝쩝~~~~~ 킁킁킁~~~~큭큭큭.....낼름낼름~~~~둘레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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