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청년]창렬이형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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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 [yazing] 쪽지 캡슐

2000-03-24 ㅣ No.3233

형 안녕

나 귀여운 맛에 정수야...

나도 요즘 다됐나봐...

사람들이 다들 느끼하다고 하더군...

형 요즘 뭐 하세요?

성당에 한번도 안오고...

아무리 바뻐도 그렇지...

형 전화를 할려고 해도 형한테 방해가 될까봐 못하겠고...

형 학교 다닌다면서요... 아유~ (성훈이형이 그러던데...)

어쨌든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형 연락 좀 하고 살죠...

헤헤헤

요즘 바람이 무섭게 불어요... 감기 조심하고요...

안뇽

 

 

 

나 낼 강론해요... 혹시 낼 오실수 있음 오세요...

저의 멋진 강론 보여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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