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상도동 까리따스 청년성가대에서 당신을 초대합니다

 

2003년 9월 27일 저녁8시에 상도동성당 청년성가대에서 발표회를 준비했습니다.

 

 

 

 

 

지도신부   김주용 암브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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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습니다."  (요12,47)

 

 

 

하느님을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하느님은 두려움의 하느님, 심판의 하느님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느님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삶은 인간을 향한 움직임이었으며 그분의 십자가가 인간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의 극치임을 알게됩니다. 그것이 하느님을 드러내고 있으므로 바로 하느님의 영광입니다.

 

우리 상도동 성당의 ’까리따스’청년 성가대는 ’주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시는’, 그분의 존재와 신원의 본질을 노래합니다. 각자가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의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더욱 다가서는 노력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자신만의 생활을 포기해야하는 수고로움과 선택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분과 하나되고 서로가 하나되는 것을 배우고 앞으로의 삶에서 다시금 시작할 수 있는 ’고향’이 될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음악에 앞서 단원들 각자의 삶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삶의 본질에 더욱 깊이 참여하도자 노력해온 단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음악과 그것을 떠받치고 잇으면서 보이지 앟는 그 무엇인가가 있고 그것이 감상 포인트입니다.이런 의미에서 듣는 이들에게도 어떤 책임이요구되며  ’너,나’ 의 구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자~ 이제 들어볼까요?

 

 

 

오시는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3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

 

* 단 장 하상린 미카엘 016-221-9347

 

* 부단장 서아름 헬레나 011-9971-2439

 

 

 

 

 

제 5회 까리따스 청년성가대 발표회

 

주제 : "주님께서 이세상을 사랑 하시어"

 

 

 

프로그램 (PROGRAM)

 

- Opening

 

Praeludium Es - Dur BMW. 552/1

 

1st STAGE

 

주 이세상을 사랑하시어 (God so loved the world)

 

Ave Verum

 

Festival Mass

 

- Kyrie

 

- Gloria

 

- Santus

 

- Agnus Dei

 

 

 

2nd STAGE

 

O Maria Virgo pia

 

Veni sponsa Christi

 

Ave Maria (Gcaccini)

 

Ave Maria (Shubert)

 

 

 

3rd STAGE

 

찬조출연

 

 

 

4th STAGE

 

세개의 현대 라틴 미사곡

 

주 너를 지키시고

 

아름다운 대지 (For the beauty of the earth)

 

놀라운 주의 사랑

 

나의 노래 드리리

 

사랑의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