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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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mattina] 쪽지 캡슐

2000-09-20 ㅣ No.1702

 

 

한 구루 나무와 친하고 싶다면

나무가 그대에게 보여 주는 것을

잘 바라보십시오

그대는 그의 풍요로움과 그의 가난함을

보게 될 것입니다

봄날에는 그의 깨어남과 눈부신 꽃피어남을

여름에는 그의열매를

가을에는그의 쇠잔함을

겨울에는 그의 죽음을.

한  그루의 나무와 친하고 싶다면

그의 뿌리를 다치게 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나무는 늘 빈사상태에 있을 것입니다

이는 한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과 맺은 우정.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다 어디 도망가고 없는겨?

이런! 무서워서 피했군!

예쁜 이름좀 올려줘요!

승희 선생님 오늘은 쉬지 않고 올렸습니다요! 잘했지?

지연아 몸은 어떠니 감기로 고생하던데....

혹시?.... 반주? ...아니지?

빨리 건강해지기를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 안되겠지?

하지만 노력해 볼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날을 고대하며..

재원이 선생님 군생활 잘 하고 건강하기를 ...

많이 보고싶을 꺼예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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