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요즘들어 이런저런 걱정과 고민속에 하루하루를 사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계속 하다보면 결국은 제가 무엇을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는지조차도 잊어버립니다

인상만 찌푸린채 뒤죽박죽 정리되지 않은 머리와 가슴을 가지고...

결국은 쓸떼없는 고민이었습니다

고민하고 있는동안 해결된것은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

우리에게 날마다 주어지는 걱정들..

우리들이 가진 날개로..

우리들이 가진 하늘로..

벗어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