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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르드성모님 예고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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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자 [mamanda] 쪽지 캡슐

2011-02-01 ㅣ No.618

성모님~하고 부르면 눈물이 난다.
꿈에 뵌 성모님을 따라 루르드로 향하는 여인,
꿈이건 환시건 어떤 강렬한 부름의 느낌을 받았다면
아마  지구 끝이라도 안 갈 수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구원을 향한 여정이라면 말이다.
한없이 인자하시고 좋으신 어머니,
부르심에 응답하는 길이 멀고도 험한 여정이라해도
그 길은 행복한 설렘의 길이 될것이다.
우리의 성지순례길을 되돌아 보게 된다.
관광을 하러 멀리 유럽의 풍경과 더불어 성모님의 성지를 돌아보는 것
그러나 어떤 지향을 가지고 희생으로 순례를 한다면
성모님은 그런 우리의 지향을 어여삐 보시고
많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그 여정을 기쁘게 쓰실 것이다.
영화속의 여인은 잠시 보았지만
아마 순수한 영혼을 가진 여인임에 틀림없다.
성모님은 우리의 순수함안에서만 만나주시는 분이라고 배웠기때문이다.
나도 성모님을 느끼는 성지로의 여행에 초대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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