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M.T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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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pax et bonum] 쪽지 캡슐

1999-05-09 ㅣ No.77

안녕하세요!

아가성가대 김지영(카타리나)예요.

성가대가 지난주 4일,5일 이틀에 걸쳐 대성리로 M.T를 다녀왔어요

출발하는 날 기차표 시간이 바뀌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사고없이 무사히 다녀옴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평일 저녁에 출발하는거라 퇴근 후에 출발하다 보니 PROGRAM이 늦게 시작되어 조금 힘들었지만 다함께 참여하여 즐길수 있음이 시간의 흐름을 잊을 정도 였어요.

시간상의 문제로 "역할극"을 하지못한것이 아쉬웠고 작은 신부님께서 PROGRAM에 적극참여

하시어 즐거워 하셨는데 더 계시지 못하시고 사목회 분들과 먼저가셔서(잠자리 상의문제로

-민박집에서 빌린 방이 하나라 남녀가 유별(?)하여)더 아쉬웠어요.

30초 SPEECH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별이 보이는 맑은 하늘과 강이 있어

더욱 좋았어요. 자연과 함께라는 것이...

제작년 M.T 때는 신입단원으로 참가했는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중고참 자격으로

서있는 저를 보니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겠 더라구요.

올해 신입 단원으로 들어온 수진이,창욱이,상욱이,도행이,성모...모두 아가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할께요...

무사히 M.T를 마칠 수 있었음을 다시한번 주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가 성가대

올한해 남은 행사(발표회,창작성가대회 찬조...)모두 잘 치룰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가 FIGHTING!                                        

 

*P.S: 올해도 잣막걸리의 위력은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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