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RE:1547]사무장님 데레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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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선 [75229] 쪽지 캡슐

2000-08-18 ㅣ No.1558

안녕하세요?

사무장님 데레사에요. (어! 사무장님 고개가 갸우뚱, 고민중이신가?)

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세요?

요셉이 지금 한참 낮잠을 곤히 자고 있어 한가로이 인터넷 여기 저기 하다가 들어왔는데 사무장님 글이 있어 반가왔어요.

사무장님 뵙고 싶어 내일쯤 성당에 갈까 생각 중이었어요.

지금 제가 다니는 성당은 인천교구 풍무동 성당이에요.

김포성당에서 분가해 이제 신설본당 이에요.공터에 비닐하우스 치고 3주째 주일미사 드렸어요. 무척 더워요.

신부님께서 아이들도 미사드리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미사중에 과자, 음료수  못주게 하시고, 왔다갔다도 못하게 하세요. 이건 참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유아실에서 미사를 드리면서 느낀거거든요.

아이들은 누구 하나 과자를 먹으면 먹고 싶은게 당연하구, 과자를 주지않아도 미사시간에 가만히 있을 텐데 굳이 주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온건지....

여기 신부님께선 의욕이 넘치세요.

참, 신부님, 수녀님들도 안녕하시지요?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지금쯤 점심 식사 맛있게 하고 계시겠네요.

건강하시구요 내일 서울가면 꼭 들를께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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