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 말야.

나...너를 좋아 하는것 같아. 아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널 사랑 하는 것 같아.

라...면을 먹을 때도..잠을 자기 전에도..

마...법에라도 걸린 것처럼 항상 너만 생각 하게 돼.

바...닷가 의 모래사장에선 진주를 찾을 수 없지만.

사...람들이 아주 많은 거리에선 널 한번에 찾을수 있어.

아...아쉬움을 남기는 짧은 우리의 만남 속에서 난 더 큰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자...꾸만 떠오르는 너의 모습에..너와 좀더 오래 있고픈 욕심이 생겨.

차...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나? 아니야.그래도 너와의 만남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어.

카...나리아의 목소리가 그렇게 이쁘다지? 난 너의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에 뻑!가고 싶은걸.

타...오르는 태양처럼.. 피어나는 꽃처럼.. 우리의 생활또한 항상 이랬음

    좋겠어.

파...란 하늘 위에 하얀 뭉게 구름으로 너에 얼굴 그러넣고.

하...루 종일 바라보고 싶어.

내가 알고있는 모두들 안녕히 잘 지내고 있겠죠?

궁금하네요? 오늘은 비도오고 그렇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 들어 왔어요.

태규오빠? 잘 있죠? 얼굴보기도 힘들던데...

그외에 라라언니.마리아.실비아 언니.카타리나 선생님.현정이,길창.재홍이

모두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시간되면 한번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