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달님]가장 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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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미 [young77] 쪽지 캡슐

2001-09-13 ㅣ No.1310

모셔 온 시

즐거운 하루가 되셨나요?

주일이 엊그제 같은데...벌써 목요일이 지나고 주말을 향해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미국얘기로 떠들석 하더군요...역시 강대국은 강대국인가 봅니다...

전세계 모든나라가 촉각을 곤두 세우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말이예요...

이데올로기와 우월주의 무모한 테러리즘으로 희생된 모든 영혼들을 위해 화살기도를 해봅니다.

빨리 복구 되서 고통받는 사람들 마음속이 하루 빨리 치유됬으면 좋겠네요...

 

아래 글은 메일로 받은 글인데요...

너무 좋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저 자신두 가장 소중한 주위의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것이 반성두 되고, 그 사람들이 있어서 나에게 얼마나 행복을 주는지...

그 소중함을 마음으로 느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들은 항상 소중함을 못 느끼잖아요...

욕심이 많아서 겠죠?

 

좋은 마무리 하시구요...

낼도 행복하구, 편안한 하루 되세요....

 

          

 < 가장 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기기 >

 

 

젊었을 때부터 무엇보다도 몸에 배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은, 자신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태도이며 능력입니다.

소중한 대상은 당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가 누구라도 좋습니다.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을 소중히 하는 것이야말로 당신의 일생을 행복으로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모름지기 내가 만나게 된 그때, 그 장소, 될 수 있으면 어느 누구한테라도 당신 나름대로 소중히 여기는 것이야말로 젊었을 때부터 몸에 배도록 평생 키우고 익히도록 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 스즈키 히데코 수녀 지음, 신태민 옮김, <사랑과 치유의 366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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