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뒤늦은 축하!!!(지윤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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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 [lynn1] 쪽지 캡슐

1999-04-03 ㅣ No.1217

지금에야 집에 들어왔어요.

3일이네요.

어제가 언니 생일? 안나두 생일이었는데...

왜 몰랐을까요... 얘기하다가두 나왔을텐데...

암튼 축하드려요.

오늘은 그냥 언니한테 편하게 써 볼래요. 편지...히히히...

요즘 잘 지내고 계신건 게시판을 통해 알겠어요. 가끔성당에서두 마주치구..

뭐든 참 열성을 가지구 하는 언니의 모습 참 부러워요.

그냥...

전 요즘.. 학원서 아이들 가르치는 것두 어느정도 익숙해 졌구요.. 저녁에 가는 학교두 열심히..라기보다는 잘 다니구 있지요.. 그리구 일어두 배우고 있어요. 오늘은 그거 하고오느라 지금에야 집에 온거구요. 저두 쫌 바쁘게 사는 것 같죠?

집에 오면 매일은 아니지만 이틀에 한번정도는 컴퓨터를 켜게 되었어요..

아부성발언은 아니지만 오늘은 언니랑 희정언니가 또 무슨 글을 남겼나.. 궁금해서죠.

다른 분들껜 죄송하지만...

정말 좋은 것 같죠?

언니의 그리고 희정언니의 또다른 모습.. 아니 제가 몰랐던 모습을 요걸로 통해 알게되었다는것.. 물론 다른 사람들도...

기특한 컴...

말이 너무 많아졌죠?

언니 생일 늦게나마 뒷북이지만 정말 축하ㅡ드려요.

늘 그렇듯이 웃을 일들만 생겼음 참 좋겠네요...

참 정말 중요한거! 오늘은 저희 700일 이랍니다!!

언니두 축하해 주실꺼죠?

지금까지 이쁘기만 한 보나였습니다아아아아~.

감기는 다 나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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