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부활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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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표 [emmaus] 쪽지 캡슐

2000-04-26 ㅣ No.1222

부활의 기쁨....

 

하지만 저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제가 청년성가대 단원이고 그리고 중.고등부 교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성목요일, 그리고 성금요일 주의 수난기, 그리고 부활성야 미사까지..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9시 중. 고등부미사....

 

미사후 학생들과 함께 부활잔치를 준비를 하고 있던 저는....

 

조금 쑥쓰러운 이야기 이지만 저는 제대로 준비를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었는데....

 

11시미사가 있었고 그때 영세식도 있었기 때문에....

 

저는 10시부터 연습을 하였지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있을수 없었습니다...

 

조금은 아쉽지만 미사때 성가대에서 밑에서 미사를 드리는 분들보다...

 

조금 다르게 주님의 부활을 축하드리고.....

 

영세를 받는 모든분들을 위하여 축가도 불러주고...

 

제 자신이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목이 터지도록 노래를 부르면 많이 힘들지만 저를 포함한 성가대의

 

노래를 들어서 기분이 좋으면 그걸로 만족을 합니다...

 

뒤늦게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글을 올려서 조금 죄송하고...

 

지금 흘러나오는....

 

사운드 카드가 장착이 되지 않은 컴에서는 나오지 않겠지만...^^

 

"사랑한다는 말은"이라는 음악입니다....

 

이 이음악을 들으면서 주님의 사랑을 한번더 생각을 하여 봅시다...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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