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RE:2719]No.2의...방황... |
---|
박미아... ㅋㅋ
내 사촌임다. 수정과 미달양의 사촌이져..ㅋㅋ
가끔 그걸 몰랐다는 애덜이 나오면 어찌나 황당한지.. ㅡㅡ;;;
하긴... 안닮긴 했져.
박미달, 박수정... 작꼬 띵띵하고 지는거 못보고 말많져.
가을타는 이 여자...박미아...
키크고 늘씬하고 지던말던 상관안하고 말도 엄쪄...
가끔...(요즘은 기운없어서 그런것도 안하지만..) 수정이와 몸싸움을 벌여여.
맨날 수정인 " 언니, 맞고 관둘래...그냥 관두래? 맞고 울지말고 저리좀 가~~~ "
그러나... 무슨 깡을 믿는건지 전 절대 굴복 안합니다.
한 대라도 더 때리구 싶어서 옆구리 찌르고 배 꼬집고 도망갑니다.
그러다가 미아 옆에서 둘이 뒹굴면... 박미아 하는 말...
"아아~~ 저리가... 나 무서워.... ㅠㅡㅠ~ "
거기에 벙쪄서 저흰 타겟을 바꾸져. ㅋㅋ
성격 이상한 미달양땜에 동생들이 고생해여.. ^^;;
그런데 박미아가 방황중임다.
딴게 아니라... 외.로.워.서. 임다.
미치겠슴다... 어쩌다 저런거랑 같이 살게되서 ...ㅠㅡㅠ
참고로 제 핸펀에 박미아는 ’울집겅주’로 등록돼있슴다. ^^
미아의 웃기는 행동... ^^
1. 친구가 앤이랑 잘 돼고 있을 경우.. : "아~~ 외.로.워~ " (미아 말투를 생각해바여~)
2. TV에서 연인이 닭쇼 special 보이고 있을 경우... : "...ㅠㅡㅠ 아~ 부럽다~ "
3. 미팅다녀온 날...(ㅋㅋ) : "아~ 쓸놈 한개도 없다. ㅡㅡ"
4. 누군가 미아에게 이쁘단 말 해서 정신 흐트려뜨린 날 : "아하하하~~ 나 이쁘데~ ^^~*"
... 등등...
그 아이.. 무조건 말머리에 "아~"가 붙져.
전례부 분들이... 미아가 성가연습하러 내려가믄 몸매 감상한다는...
떠도는 소문이 들렸는데... 실체를 제.대.로. 보세여~!
그 아이....
겉으로 보기엔 조신하고 참하져... ㅠㅡㅠ
겪어보면 이래여...ㅠㅡㅠ...
(이거 지워달래여... 지 이미지 관리 한다구... 웃기고 있네 췟! ^^)
암턴... 그런 박미아가 지금
가을여인 virus를 옮기고 댕깁니다.
수정양도 감염되어 다 죽어갑니다.. ㅠㅡㅠ.....
미아는 분위기라도 나지... 수정인.... ^^;;;
전 오늘 감기 걸렸슴다... ㅠ0ㅠ.... 휴지 4통 다~~ 썼슴다... ㅠㅡㅠ
아... 생각났슴다... 박미아 한가지 더~~ 갈구기 ㅋㅋ
미아의 패션. !!!!!!!!
성당서 항상 이뿌게 하고 가서 얌전히 앉아있져? ^-------^
집에선.. 저게 속옷일까... 반바지 일까...?
지지배... 지 몸매 좋은거 아는데... ㅠㅡㅠ
덕분에 저랑 수정인 방안에 있을 땐... 반바지에 암꺼나 입고 있다가...
하숙생덜 득실거리는 바깥으로 나갈땐 긴바지로 갈아입슴다..
다~~~ 가을타는 이 여자 때문예여... ㅠㅡㅠ
그리고..
박미아... 우울할땐 꼭 하는 행동이 있져. ㅋㅋ
(옆에서 미아가 그러네여.. "거울보는거? "ㅋㅋㅋ 그거 아닌데.. ^^;;;)
일단 벽에 기대고 다릴 쭉~!!! 펴고 앉슴다.
저희가 옆에 앉고 싶지만... 기럭지가 넘 차이가 많아염.. ㅠㅡㅠ
그렇게 앉은 담엔 (무지 짧은 반바지 입은 상태)
검지 손가락으로 허벅질 슬금슬금 돌리며...
" 혼자서 먹는 저녁도 익숙해 져~~~ 가고~~~ ...(중략)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생략) ---신승훈:이별 그 후 "
를 부르며 혼자 눈물 짓고 있슴다.
가을타는 이 여자.... (옆에서 "언니~ 무슨 병걸린 애 같애~~~ ㅠㅡㅠ 넘 심해.. "
제가 눈하나 꿈쩍 할 사람입니까~~~ ㅋㅋㅋ
암턴... 요 지지배가 성당서 넘 얌전만 빼고 이뿐척만 해서~~
이미지좀 깨 볼까 하고 일케 .... ㅠㅡㅠ
근데 또 적을 하나 만든건 아닌지... ㅠㅡㅠ
그.러.나.
미아의 이러한 병을 낫게 할 방법은 오직 하나 임다~~
이뿐 사랑을 찾는거져~~~ ^^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다~~~ ㅋㅋㅋㅋ
넝담이구여~~~
걍 재밌으라구 쓴건데 ...괜찮았나여? ^-----^
우울할 박미달 ... 우울증 탈출 위한 노력으로 생각해 주시구여~~
감기 조심하세여~~~ 무지 무지 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