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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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희 [catharina77] 쪽지 캡슐

2000-05-04 ㅣ No.982

무슨 소리냐구요?? 맞는 의성어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귀에는 그렇게 들리니깐..히히 코 푸는 소리지요~~ 지금 감기 때문에 거의 미쳐가고 있어요 처음엔 말도 못 할 정도로 목이 부었다가 이제는 콧물이 훌쩍훌쩍 오죽하면 도서관에서 공부를 못하고 집에 갈까요..히히 이건 좀 핑계고. 화창한 날씨에 도서관에 있기는 싫고 그렇다고 딱히 집에가서 할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감기 걸렸다는 핑계로 요즘은 수업끝나면 바로 집으로 향하죠. 오뉴월에 개도 안 걸린다는 감기를 걸리냐고 하는데. 옛날 사람들은 음력으로 따졌을 테니까. 설마 지금 감기 걸렸다고 dog는 아니겠죠?? 오늘 오후부터 황금같은 연휴인데... 저번에 또 채플 못 들어간 것 때문에 오늘 오후에 채플 보충을 신청해놔서 연휴가 조금 늦게 시작할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신청하는건데 어쩐지 오늘 오후에만 자리가 있더라니. 나도 참 바보지. 내일부터 노는 날이라서 그런것을 자리 있다고 좋아하면서 신청을 하다니.. 그래도 어쩌겠에요. 채플 패스 해야 졸업하는데. 오늘 오후에는 채플이나 열심히 해야죠. 감기 조심하세요~~~ (판피린 선전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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