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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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식 [sslim07]
2004-07-04 ㅣ No.3421
7月 행복하게 맞으시고 즐거움 건강 함께 하세요
그대의 향기 詩 이혜수 그대의 향기 이 혜 수 그 무슨 그리움이기에, 무수한 꽃잎들이 밤의 허공 속을 밀려가며 그대의 숨결을 풀어놓나요. 당신을 향한 그리움일까요. 그리움의 날개를 퍼덕이며 밤공기를 가르며 날아가는 이 작은 가슴은 당신을 향해 달려가는 매순간이 기적 같기만 해요. 밤은 유난히 고요하고 그대는 아득한 전설인데, 그대 향기로 꽃 빗질하는 이 밤, 그대 그리움은 그칠 줄 모르는 여름밤의 풀벌레 울음으로 뒤척이네요. 나폴거리는 안타까움으로 나, 어둠속을 날아가요. 가다가 쓰러지면 그대 품안인 것을,
그대의 향기 이 혜 수 그 무슨 그리움이기에, 무수한 꽃잎들이 밤의 허공 속을 밀려가며 그대의 숨결을 풀어놓나요. 당신을 향한 그리움일까요. 그리움의 날개를 퍼덕이며 밤공기를 가르며 날아가는 이 작은 가슴은 당신을 향해 달려가는 매순간이 기적 같기만 해요. 밤은 유난히 고요하고 그대는 아득한 전설인데, 그대 향기로 꽃 빗질하는 이 밤, 그대 그리움은 그칠 줄 모르는 여름밤의 풀벌레 울음으로 뒤척이네요. 나폴거리는 안타까움으로 나, 어둠속을 날아가요. 가다가 쓰러지면 그대 품안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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