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사람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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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께...
시작부터 나와 함께 해 주었던 당신에게 지금 내가 줄 수 있는 건 사랑밖에 없습니다.
변하는 계절이라 이는 바람에도 . . . 멀어져 가는 하늘 아래에서도 . . 언제나 그대와 함께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가을이죠? 곁에 있는 사람에게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따뜻한 계절이길 바래봅니다. 여러행사를 해왔지만 정작 여러분 기억에 어떤 한 장면이 살짝 남아 있을지 모르겠어요.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는데 ...음 ...설문조사에서 청년단체와 거리감이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어서 좀 안타깝기도 했어요...인형의 꿈이라는 노래의 가사처럼 고개를 돌리면 바로 뒤에 내가 있는데....청년단체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서로를 바라보지 못했던 시간들이 조금은 아쉽지만..지금부터라도 서로를 알아볼 수 있으니 좀더 가까이 갈 수 있었음 합니다.
부족하지만 ...부족함 채워보려구 애쓰며 살고 있으니까 여러분도 한번씩만 서로를 더 자주 바라볼 수 있길 바래요...우리들이 만나는것...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것...함께 하면 좋은 길을 가는것...이 바로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삶이 아닐까요?....
우리! 이번 가을엔 꼭 한번 만납시다~~~~~*^&^*~~~~~~~~~~~!!!
청년회장 세실리아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