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내가 부탁한 것은 그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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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신 청년회장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부탁한 것은 네 개의 그림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그냥 하나 뽑으라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하나 선택해서 그 그림에 대한 해설을 멋드러지게 해보라는 말입니다.
가령 청년회장님이 뽑은 그림을 가지고 한다면,
십자가를 향한 두 어린이의 마음이 사랑의 표시인 하트 모양으로 점점 커져서 십자가를 향하고 있다.
이것은 박해시대에 우리 순교자들이 죽음의 두려움 앞에서도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하고 그 십자가의 길을 자신들도 함께 걸어갈 것을 다짐했던 그 순교자들의 마음을 표시한 것 같다.
이런 식의 그림 해설을 부탁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쫑아!!! 알겠니???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