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승관(베드로)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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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kdm70] 쪽지 캡슐

1999-10-19 ㅣ No.743

찬미 예수님!

안녕하십니까?

안 승관 신부님....

너무 늦게 인사를 드립니다.

노원으로 가신지 벌써 1년이되어 가는군요.

난곡성당에서 너무 고생만 하신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보람되고 아름다운 기억도 많습니다.

올해는 24주년 본당의 날 행사를 난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 신자가 모여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내년이 25주년이 됩니다.

25주년 기념사업 준비위를 구성하여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25년사 자료집도 준비하고, 본당 심벌과 로고도 공모하고, 신자 배가운동인 선교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신부님!

지금도 난곡에 계셨다면... 하고 생각해 봅니다.

한창 땀나게 뛰어 다니실테지요?

할말은 많고... 우선 인사드리고 다음에 또 만나기로 하지요.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추워지는 일기에 건강하십시요.

                                                 김 펠리치아노

*추신: 25주년 관계로 총무직을 내년까지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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