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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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순 [eq99]
2002-04-23 ㅣ No.2593
그래요. 참 좋은 시지요. 어떤 글이 생각나네요. "누군가에게 들은 말을 남에게 전할 땐 내 안에서 그 전할 말을 잘 키워 소중하게 다뤄 상대에게 전달이 되야 한다고..." 침묵이 함께 따르는 그런 말... 요즘 더욱 더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내 놓는 말... 그 말에 우리는 얼마나 책임을 느끼며 살고 있는지 반성도 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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