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러스] 간만에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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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느님을 친구로써 아버지로써 받아들이고 싶다. 높은 곳에서 앉아 내려다보는 분이 아니라 애정 깊은 눈으로 자식을 바라보는 그분의 눈빛을 받고 싶다.
비우지 않고 어떻게 우리가 큰 사랑의 그 속에 들수 있습니까? 한개의 희고 깨끗한 그릇으로 비어 있지 않고야 어떻게 거듭거듭 가득 채울수 있습니까?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평온한 마음으로 다시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이상 러스였음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