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저희 수안보성당은 건물이나 주변 잔디, 조경등이 전국에서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히고
또한 전국에서 손꼽히게 성경필사를 많이하였습니다.
아마 50여권 이상 될것입니다.
카톨릭신문에도 났습니다.
어떤 형제님은 10번이상 성경필사를 했구요.
어떤 자매님은 한글을 전혀 몰라 그림 그리듯 성경을 그리다가
한글을 익혀 지금은 독서도 하신답니다.
 
저는 가끔 붓글씨로 성경을 필사하다가
오늘부터는 굿뉴스에 성경필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오랜세월 자판을 두드려 이야기하듯 자판을 치는 정도라 그런지
연필로 쓰는 것보다 더 익숙하고
또 항상 컴옆에 있으니
시간 날 때마다 하느님 말씀을 읽고 쓰려고 이렇게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