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마음

인쇄

안재홍 [martia04] 쪽지 캡슐

2005-06-28 ㅣ No.10563

털고나면 가벼워진다고 했던가. 비우고 나면 홀가분해진다고 했던가. 그렇다면 무엇을 그리 지고갈려 했던가. 또 무엇을 그리 가져 갈려 했던가. 비어내는 마음도 털어내는 속내도 모두가 순간인 것을 ... 털어서 가벼워지고 비워서 홀가분해질 마음이라면 왜 진작에 털고 비워내지 못했을까. 털어도 쌓이는 먼지처럼 비워도 채워지는 삶의 연륜처럼 털어지지도 비워지지도 않는 것이 마음이구나. **원성스님**
아~~~~ 화티덜 모다 워디로 갔는고.....  ? ....아~~ 옛날이여~~~~~~~여......

1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