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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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2장 1절~1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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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0 ㅣ No.16217 미르얌과 아론이 모세를 시기하다 1절: 모세가 에티오피아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미르얌과 아론은 모세가 아내로 맞아들인 그 에티오피아 여자 때문에 모세를 비방하였다. 2절: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셨느냐? 우리를 통해 서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주님께서 이 말을 들으셨다. 3절: 그런데 모세라는 사람은 매우 겸손하였다. 땅 위에 사는 어떤 사람보다도 겸손하였 다. 4절: 주님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르얌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셋은 만남의 천막 으로 나오너라." 그를 셋이 나오자, 5절: 주님께서 구름 기둥 속에 내려오시어 천막 어귀에 서시고, 아론과 미르얌을 부르 셨다. 그 둘이 나와 서자 6절: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말을 들어라. 너희 가운데에 예언자가 있으면 나 주님이 환시 속에서 자신을 그에게 알리고 꿈속에서 그에게 말할 것이다. 7절: 나의 종 모세는 다르가. 그는 나의 온 집안을 충실히 맡고 있는 사람이다. 8절: 나는 임과 입을 마주하여 그와 말하고 환시나 수수께끼로 말하지 않는다. 그는 주 님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두려움도 없이 나의 종 모세를 비방하느냐?" 9절: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진노하시며 떠나가셨다. 미르얌이 벌을 받다 10절: 구름이 천막 위에서 물러가자, 미르얌이 악성 피부병에 걸려 눈처럼 하얗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아론이 몸을 돌려 미르얌을 보자, 과연 그 여자는 악성 피부병 에 걸려 있었다. 11절: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아, 나의 주인님, 우리가 어리석게 행동하여 저지른 죄의 값을 우리에게 지우지 마십시오. 12절: 미르얌을, 살이 반은 뭉그러진 채 모태에서 죽어 나온 아이처럼 저렇게 놓아두지 말아 주십시오." 13절: 그러자 모세가 주님께 "하느님, 제발 미르얌을 고쳐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14절: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미르얌의 얼굴에 그의 아버지가 침을 뱉었다면, 그 여자가 이레 동안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느냐? 그러니 이레 동안 진영 밖에 격 리하였다가, 그 뒤에 돌아오게 하여라." 15절: 미르얌은 이레 동안 진영 밖에 격리되었다. 백성은 미르얌이 돌아올 때까지 떠나 지 않았다. 16절: 그 뒤에 백성은 하체롯을 떠나 파란 광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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