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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3장 1절~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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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3-01-11 ㅣ No.16218



정찰대를 가나안으로 보내다
 1절: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절: "사람들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찰하게 하여라.
         각 지파에서 모두 수장을 한 사람씩 보내야 한다."

 3절: 모세는 주님의 분부에 따라 파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다. 그 사람들은 모두 이스
         라엘 자손들의 우두머리였다.

 4절: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르우벤 지파에서는 자쿠르의 아들 삼무이

 5절: 시메온 지파에서는 후리의 아들 사팟

 6절: 유다 지파에서는 여푼네의 아들 칼렙

 7절: 이사카르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그알

 8절: 에프라임 지파에서는 라푸의 아들 팔티

10절: 즈불룬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가띠엘

11절: 요셉의 지파와 므나쎄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가띠

12절: 단 지파에서는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

13절: 아세르 지파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둘

14절: 납탈리 지파에서는 옵시의 아들 나흐비

15절: 가드 지파에서는 마키의 아들 그우엘이었다.

16절: 이것이 모세가 그 땅을 정찰하라고 보낸 사람들의 이름이다. 모세는 눈의 아들 호
          세아에게 여호수아라는 이름을 주었다.

17절: 모세는 가나안 땅을 정찰하라고 그들을 보내면서 말하였다. "저기 네겝 지방에도
          올라가 보고, 산악 지방에도 올라가 보아라.

18절: 그 땅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그곳에 사는 백성이 강한지 약한지, 적은지 많은지,

19절: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 그들이 사는 마을들이 천막으로 되어 있는지 요
          새로 되어 있는지,

20절: 그 땅이 기름진지 메마른지, 그곳에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아라. 용기를 내
          어라. 그리고  그 땅의 과일을 가져오너라." 그때는 첫 포도가 익는 철이었다.

21절: 그들은 올라가서 친 광야에서 하맛 어귀 르홉까지 그 땅을 정찰하였다.

22절: 그들은 네겝으로 올라가 헤브론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아낙의 후손인 아히만, 세
          사이, 탈마이가 살고 있었다. 헤브론은 이집트의 초안보다 칠 년 먼저 세워졌다.

23절: 그들은 에스콜 골짜기에 이르러, 포도송이 하나가 달린 가지를 잘라, 두 사람이
          막대기에 꿰어 둘러메었다. 석류와 무화과도 땄다.

24절: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곳에서 자른 포도송이 때문에, 그곳을 에스콜 골짜기라고
          하였다.

정찰대의 보고
25절: 그들은 사십 일 만에 그 땅을 정찰하고 돌아왔다.

26절: 그들은 파란 광야 카데스로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왔
          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과 온 공동체에게 그 땅의 과일을 보여 주면서 보고하였다.

27절: 그들은 모세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우리를 보내신 그 땅으로 가 보았습니다.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었습니다. 이것이 그곳 과일입니다.

28절: 그러나 그 땅에 사는 백성은 힘세고, 성읍들은 거창한 성채로 되어 있습니다. 더군
          다나 우리는 그곳에서 아낙의 후손들도 보았습니다.

29절: 아말렉족은 네겝 땅에 살고, 히타이트족과 여부스족은 산악 지방에 살고 있습니
          다. 그리고 가나안족은 바닷가와 요르단 강 가에 살고 있습니다."

30절: 칼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ㅇ르 진정시키면서 말하였다. "어서 올라가 그 땅을 차지
           합시다.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31절: 그러나 그와 함께 올라갔다 온 사람들은, "우리는 그 백성에게로 쳐 올라가지 못
           합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강합니다." 하면서,

32절: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자기들이 정찰한 땅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렸다. "우리
          가 가로지르며 정찰한 그 땅은 주민들을 삼켜 버리는 땅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 땅
          에서 본 백성은 모두 키 큰 사람뿐이다.

33절: 우리는 또 그곳에서 나필족을 보았다. 아낙의 자손들은 바로 이 나필족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 눈에도 우리 자신이 메뚜기 같았지만, 그들의 눈에도 그랬을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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