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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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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ㅣ No.12769














 
자연의 섭리
/ 하석(2013. 3. 23)
 
생각하는 두뇌도, 눈 코 혀 같은 감각기관도 없건만
야생화는, 제때에 싹 틔우고 적기에 꽃 피울 줄 알고
꽃을 독특한 향과 빛깔과 모양으로 곱게 치장 시키며
단 꿀도 만들 줄 알아 벌 나비를 꿀 잔치에 초대하니
벌 나비는 야생화를 정받이 시켜 결실하도록 도와주네.
벌 나비가 사라진다면 종자식물들도 공멸하게 되겠는데,
꽃과 벌 나비가 공생하는 이 방법을 누가 일러주었을까?
하늘의 별들도 자연계도 한 섭리가 다스림이 분명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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