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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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와 부활 신앙(마음의 감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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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4 ㅣ No.4771 삼당 합당을 한 1990년, 한권의 소설을 읽게 된다
김원일의 마음의 감옥이 그 소설이다
그 글중에 이런 대목이 눈에 선하다
부활을 믿으싶니까?
부활하면, 예수님이지
나자신의 죽음과 부활은 생각하지 못했다.
경무대로 치닫던 옛 추억, 동생의 침상을 이끌고 다시금 치닫는 저항의 미학, 부활을 믿으싶니까?
실제적 삶과 부활
김수환 추기경님의 다가서는 임종소식, 아버지 부활을 믿으싶니까?
연도라는 우리교회의 기도에 작은 관심을 피력해본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신앙안에서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일이 참많다
육신의 부활과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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