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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16 아름다운 쉼터(다섯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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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0-06-16 ㅣ No.430

다섯 개의 공(‘행복한 동행’ 중에서)

전 세계 27개국에서 1억 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 작가로의 입지를 굳힌 제임스 패터슨. 하지만 소설가로서의 첫발은 수월하지 않았다. 그가 첫 장편소설 <토머스 베리맨 넘버>의 원고를 들고 출판사를 찾아다닐 때 무려 26군데에서 퇴짜를 맞았다. 그 얘기를 듣고 한 독자가 그에게 물었다.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났군요. 혹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패터슨은 자신의 책에 쓰인 ‘다섯 개의 공 이야기’로 답을 대신했다.

“인생은 양손으로 다섯 개의 공을 던지고 받는 게임과 같습니다. 다섯 개의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자기 자신이죠. 우리는 끊임없이 다섯 개의 공을 던지고 받아야 하는데, 그중에서 ‘일’이라는 공은 고무라서 땅에 떨어뜨려도 다시 튀어 오릅니다. 하지만 가족, 건강, 친구, 자기 자신이라는 공은 유리로 만들어졌습니다. 한 번 떨어뜨리면 완전히 깨지고 말죠. 저의 신념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은 언제고 다시 할 수 있지만, 제가 가진 나머지 네 개의 공을 깨뜨릴 순 없죠.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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