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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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obp70] 쪽지 캡슐

2006-04-07 ㅣ No.2167


          ♡♡ 2006년 4월 06일 사순 제 5주간 목요일
    ◑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하자 ○ 말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요한 8,51) ○ 묵상 여기 예수님의 또 하나의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가엾은 유다인들, 어떻게 예수님이 아브라함보다 먼저 존재했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의 말씀이 구원의 보증이 된다는 것입니까? 물론 그들은 아직 예수님이 진 정 누구이신지를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누구인지를 깨달은 사람들도 예수님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 없이 사는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복음 없이는 결코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없습니다. 물론, 세상에 흩어져 있는 우리의 많은 형제와 자매들이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그분의 복음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영원한 생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각 인 간의 마음속에 심어주신 사랑에 기초를 두고 살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로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그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 실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인가? 나는 진정 하느님을 믿는가? 아니면, 그저 겉으로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나의 신앙을 좀 더 충실히 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허물을 벗도록 하자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불멸의 은총은 영원한 생명 딱정벌레들이 밤하늘을 그리워하듯 인간 벌레들도 새 하늘 그리워 한다. 조그마한 일에도 쉽게 무너져 내리는 나약한 존재이면서 무척이나 강한척하는 교오한 너희들 너희가 죽지 않고서 어찌 부활 할 수 있으랴 이제 그만 허물을 벗도록 하자. 그리고 새 옷을 입도록 하자. -정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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