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신부님강론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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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02 ㅣ No.4872

오늘 신부님의 강론을 들으며 .....

신부님  !

미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많은 분들의

말씀이 가슴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어떤 상처를 받으셨길래 저렇게 가슴 아픈 강론을 하실가

그러나 그 강론 말씀은 신부님을 통한 주님의 말씀이지요

알아 들을 귀가 있는 자들은 알아 들을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이며 주님의 뜻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부님의 말씀 한마디에도 이렇게 신자들이

귀 기울이며  열의를 보내니 더 많은  충고와  깨우침을

주시길 주님께 기원 합니다

 

나 아닌 누구때문에 냉담을 하시고 계시는 자매 형제님들

계시면 하루속히 무거운 짐을 주님께 내려 놓으시지요

우리 모두는 오로지 주님과 나와의 관계로 주님안에

머물지요  나와나의 관계로 묶인 내마음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음에 주님의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프시어

오늘에 이런 말씀을 주시지 않았나 합니다

주위와 불목하고 냉담을 하시는 분들 어서 화해하고

내안의 나를 자유롭게 합시다

 

내안에 기득권과 바리사이에 젖어

내 고집으로 살고 있는  우리들  그고집이 나룰 망가트리고

여러 사람에게는 상처를 주고 있지요

가장 순수하고 정스러운 동네이지만  오랜 텃새와  그고집이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은 신부님뿐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장 가난한 마음 인간 초기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신앙 생활을 하자는 신부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말씀은 주님의 말씀이며 주님의 뜻이기도 하기에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가난한 마음으로 남기를 원하며

오늘을 봉헌합니다.....

 

신부님 어려운 말씀 감사드리며 많은분들(할머니들)이

안타가워 하며 기도하심을 전합니다

- 엘리사벳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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