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오늘은 일요일 이였떠요...

주님의 앞에서 전 부끄러운 일을 저질르고야 말았뜹니다...

제 잘못인데도.. 아이들에게 소리지르고.. (경호야.. 민기야.. 미안해...)

성가대에서도.. 자꾸 뭐라고 하고..T,T

요즘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많아서 인지 기분이 별루다 보니까...

너희들에게 뭐라 하게 되는 구나...흐그흑

지금은 고3모임을 끝내고....

고3모임을 하면서 반성을 많이 했떠요...

내가 교사를 시작할때 그 사랑과 열의로...

처음 느낌 그대로 교사를 하고 시퍼요...

암튼 주님께 좀더 인내를 달라고 기도해야 겠습니당..

얘들아 사랑해...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