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신호무시자 둘중 하나는 기독교인

인쇄

조남국 [petertel] 쪽지 캡슐

2001-02-15 ㅣ No.570

예수님 찬미

 

아침미사에 가려면

신호등 건널목을 건너야 된다.

 

이른 시각이지만 벌써 많은 차들이 길을 나서 있다.

무엇에 그리 쫓기는지 모두 바쁘고 또 서두르기만 한다.

 

신호등은  바뀌어 건널목을 건너야되는데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들을 한다.

나 이외는 안중에 없다는 듯이 속도의 폭력을 행사한다.

 

정차선은 물론이고 보행선을 넘어서라도 정차하는 이는

그래도 살아있는 사람 같다.

국민 3-40%는 프로테스탄트 들 이고

10%는 천주교 교우 라는 데,

그렇다면 신호를 지키지 않는 두 대중 한 대는

성경을 읽는 사람(그리스도교인)이란 말이지 않는가?

 

옆집 할머니가 건널목에서 다치셨다는데,

얼마나 다치셨나? 걱정이다.

큰 사고는 아니였겠지.

 

특히 노인분들은 건널목 횡단시 더 조심하세요!!

미사후 각자 집에 갈게 아니라 조라도 짜야겠다.

 

 

조베드로 두손모음



3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