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오늘 게시판을 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요새 많이 춥죠! 그래두 가을이라 파란 하늘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아요...우리 동네도

이때 쯤은, 바람은 차갑지만, 수락산에서 부는 바람에 흙 냄새가 솔솔 날텐데...음...좀

그립군요...참 감기 조심하세요!

아~~ 99번이 왜 없는지 아세요?

본당신부님 영명축일을 추카하기위해 열심히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한 참

올리다가 그냥 컴이 이상하더니 다운 되더라구요...아마 그래서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청년회장님과 성가대원 호경 자매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토요일에 혜화동 성당 옆에서 기도 했습니다. 글구 좋은 말도 읊조렸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안나서 안 쓰겠씁니다. (지금쯤 신혼여행 다녀왔겠네..!)

행복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은총이 우박 오듯이 떨어졌을테니깐요..

영완아! 11월 초는 학교에 행사가 좀 많다.

여러분들이 큰 맘먹고 면회를 오겠다고 했는데....이번 주에는 ’월례피정’이 있어서 안되고

다음 주 토요일은 ’교내 등반대회(불암산 : 집하구 무지 가까움)’ 이 있고, 일요일에는

’소풍’을 가기 때문에 학교에 와도 난 없습니다.  글구 영완이는 삼교정 체육대회때 볼 수

있겠구나!...그 때 연락하구...음.

여러분! 11월 중순에 오세요...

학교안은 무지 춥지만, 따뜻한 여러분을 생각하며...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에게 많은 은총을 내려 주셨기에, 잠 자기전 하루 반성 해보세요! ^6^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