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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조준호 형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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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가 말한 그 조준호 형제님인가요. 전 미아3동의 이지연 아녜스입니다. 저희 비오가 올린 글을 보고 그분이신것 같아서... 저희 비오 무지 괜찮은 동생입니다. 사랑과 애정의 따스한 손길로 맞아주시길 부탁드리려... 초면에 실례이줄은 압니다만 저희 비오가 혼자 첨 낮선 성당으로 가다보니 긴장한 모양입니다. 이성당서 나고 자란 아이라. 비오를 위해 머리숙여 부탁 드립니다. 이쁘게 봐주시길... 그럼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고 은총이 충만하시길 빌며 아울러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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