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너무 너무 아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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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DrJDM] 쪽지 캡슐

1999-12-21 ㅣ No.443

 

날씨가 무척 춥지요..??

글이 왜 이렇게 산만하냐고여..??

지금 제 몸과 마음이 이렇답니다...

 

아...

너무 아퍼요...

정말 무지하게.....

밤새 앓았네여..........

 

약을 지어 먹을까...하고 진지하게 고민중이라니까요..

굳이 병명을 달자면...

알콜성지방간과..급성위염정도....

하여간...위에 구멍이 났나봐여.......

 

옛말이 틀린 말이 없군여...

마음이 약해지면 몸도 약해진다고 하더니....

 

어쨋거나 아무것도 못먹고 있습니다...

어제밤에 김진모군과 김건모양이 사이좋게 사가지고 온

떡볶기도 간신히 몇조각 먹었네여...

(김진모군과 김건모양은 정말 사귀나보지...)

 

정말..옛날 학교다닐 때같았으면 벌써 어딘가로

훌쩍 떠나서 잠적했을텐데....

한의원이랍시고 하나 하고 있으니....

그것도 내맘대로 안되는 군여...

 

에잉..어차피 어지러워서 아무도 안 읽을 글..

이제 그만 써야겠네여...

 

녀자

사귀고

싶음이야

정말이랑께

 

별과 바람과 주님을 사랑하는 불멸의 푼수 동민불패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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