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 오리엉아의 별보고 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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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리 [lpius] 쪽지 캡슐

2000-02-28 ㅣ No.485

본당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보입니다.

 

별이야기도 아닌 별이야기(440,435,434,399)로

시메온형제님이 좋은글(475)을 올려주심에 감사하고,

 

신앙에 밝은 웃음을 선사하는 글(482,469,465,460..)로

게시판의 자유로움을 드러냄에 감사를 드리고,

 

지역의 아름다운 소식(459,422,398,354..)을 통해

본당게시판의 본의도를 잘 펼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단체 활동 모습 (447,439,432,394...)을 통해

관심있는 분들을 이끌어 주는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주임신부님(463,311)과 지도신부님(409,332)의

아름다운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싸랑해요..

 

 

 

 

[460] 웃기는 원숭이 [동영상]을 보시고 아직 못 웃으신 분들을 위하여...

보신 그 장면은 "손가락의 향기를 맡고 넘어가는 모습"입니다.

잘 생각 해보세요.... 그 손가락이 어디에서 출발 어디가 종착인지... *^^*

 

semoo님! 매주 올리시던 주보공지사항을 지속적으로 올려주세요.

때론 주보의 내용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월계동본당만의 소식은

그 어디를 가도 찾을 수가 없으니까요... (복음말씀은 많지만...)

 

[488] 겨울방학을 마치고....   이응제(베드로) 학사님의 글을 읽고

참으로 우리본당의 기쁨이고, 고마움 입니다. 학사님의 올해 부제서품을

잘 받고, 더욱 우리와 함께하는 성직자가 되도록 기도드려야 겠습니다.

학사님 화이팅~~~   멋진 사제 되세요.... *^^*

 

[492] 우리들의 모임   지난 토요일에 많은(?) 청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곧 오픈된 청년의 장이 열릴 것입니다. 푸른 은하수

( 제가 청년신앙세미나를 다른 말로 표현했습니다. 월계동(은하수) 청년(푸른))

월계동의 푸른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모임이란 의미입니다. (당일 추천 부탁)

 

본당홈페이지에 관련해서 조만간 모임을 갖어 볼까 합니다.

현재는 미흡한 모습이지만, 하나하나의 열정이 모이면,

나름의 "월계동 Cyber 성전"을 꾸밀수 있다고 봅니다.

 

 

 

 

친구야

 

길을 가다 지치면

 

하늘을 보아

 

하늘은 바라보라고 있는거야

 

사는 일은 무엇보다 힘든 일이니까

 

살다보면

 

지치기도 하겠지만

 

그러더라도 그러더라도

 

체념해 고개를 떨구지 말라고

 

희망마저 포기해

 

웃음마저 잃지 말라고

 

하늘은

 

저리 높은곳에 있는거야

 

정녕 주저앉고 싶은 정도의

 

절망의 무게가

 

몸과 마음을 짓눌러 와도

 

용기를 잃지 말고 살라고

 

하늘은 저리 높은 곳에서

 

우릴 내려다보고 있는거야

 

친구야

 

어느때이고

 

삶이 힘듦을 느끼는 날에는

 

하늘을 보아

 

그리고 씨익하고 한번 웃어보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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