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RE:493] 반가워 백 프란치스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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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철 [jkenny] 쪽지 캡슐

2000-03-01 ㅣ No.508

우리본당 게시판에 음악과 곁들여 보내준 사연 아주 반가운 마음으로 잘 받아보았네가끔 중계본당 게시판에 들러 자네가 올려논 글들을 보곤 했었지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보고 내심혼자 미소를 짓기도 했단다 우연히 굿뉴스 게시판을 통하여 이렇게 다시 연락이 되어서 반갑기 그지없구나 우리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 가운데 카톨릭 성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동창이 두명 있다네 혹시 알고 계신지우리 학교 다닐 때는 천주교 교우가한반에 몇명 되지 않아서 서로 성당에 다니는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았지 솔직히 나도 홍렬이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네 참고로 우리본당에 동창중에 임명제 프란치스코와 안영준 스테파노가 같이 살고 있다네 기회가 되는대로 호프집에서 만나 시원한생맥주로 지난날의 회포를 푸는 것도 좋겠구나마지막으로 정성스럽게 사연을 전해주어서 감히 월계동 성당 게시판에 사전허락없이 등장한 죄를 사해 줄까한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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