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사라진게 아니랍니다...(엠마오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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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셉피나 [xone2] 쪽지 캡슐

2001-09-06 ㅣ No.2796

한때 많을땐 열명이 넘었지만 나중까지

 

남은 전사?ㅡ는 네명이였습니다.

 

 근교에 있는 관악산과 북한산 도봉산엘 수도없이 올랐지요.

 

생활이 지겨워 뛰쳐 나온 왕비, 공주, 무수리들이

 

였던지 평민들이나 할 힘든 일 마다 않고 힘든 길, 먼

 

길... 바위를 탔지요.

 

 이제 마포, 용산에 지하철 6호선이 개통이 되는 바람에

 

북한산 자락이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오늘은  9시 반에 공덕에서 출발 독바위역에서 내려

 

비봉을 지나 승가사로 내려와 2시에 평창동 입구에서

 

잘한다는 갈비탕집에서 갈비탕 한그릇 먹구 집에 오니

 

4시더라구요.

 

 설악 단풍이 이달 20일 경 부터 물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먼 곳은 못가더라도..

 

 그럼 우리 가까운 북한산 자락에 단풍 놀이라도 한번

 

 아이들 말루 한번 때려 봅시다.

 

 산은 처음은 힘들지만 가며 오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거든요.

 

 엠마오 산악회가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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