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남편이 준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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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위원이 된 어느날 남편이 당신에게 좋은 선물을 줄께 하면서
매일 아침마다 한번씩 읽어 보라는 좋은글 이었습니다.
지혜로운 삶
이것이 지혜로운 삶이니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며
이치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착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풀릴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불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요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울줄 알고
호랑이 처럼 사나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