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내가 굿뉴스를 접하기 시작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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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에 굿뉴스에 거의 강압으로 들어왔다. 양신부님께서 어느날 교사실로 오시더니 그날 그자리에 있었던 모두를 굿뉴스에 가입시키셨다. 그 이후... 무슨 생각이었을까, 나는 학교 전산실에서 마냥 놀다가 그냥 무심결에 굿뉴스에 들어왔다. e-mail 관리 하듯, 그렇게 말이다. 그러다가 게시판에 글도 쓰고 대화방도 들어가서 채팅도 하고 유우머 게시판에 가서 웃기도 하고 그냥 그랬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거의 매일 학교 전산실에서 굿뉴스를 보고 매일 들어오다시피 했다. 요즘은 아니 방학부터 얼마 전까지 조금 뜸했는데, 그래도 참 굿뉴스는 좋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나는 주일미사때 아이들을 챙기느라 미사시간에는 집중을 잘 못한다. 매주일 복음 말씀과 강론도 메일로 배달되는데, 그것도 정말 도움이 되었다. 아무튼 굿뉴스도 내 생활의 일부가 되 버린 것이다. 앞으로도 자주 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