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이벤트 기간은 끝났지만 열심히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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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영 [pennom] 쪽지 캡슐

2006-08-31 ㅣ No.388

나는120일이 지나기전에 열심히 써야지,,,하는 말씀들을 하시길래,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오늘 공지사항을 읽어보니 아마도 시작일 부터 120일간 만 이벤트

기간으로 정해놓고 그 기간 중에 완필하신 분들에게만 성경책을 드리는

행사였던 모양입니다.

 

"난, 뭐야? 그것도 모르고... 바보잖아?" 이런 생각도 들지만,

그에 구애받지 말고 열씨미 쓰기로 했읍니다.

사실 보통 힘든 게 아니더군요.

올 여름은 완전히 성경쓰기로 피서한 느낌입니다.

성지순례가 따로 있나?

올 여름 성지순례는 이걸로 훌륭히 대치한 느낌.

추기경님 사인 들어간 성경은 못 받게 되었지만

그래도 실망 말고 열심히 씁시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 대사전 검색으로 모르는 단어 검색도 해보고

구약성서에 관한 많은 참고서도 보고,

왼쪽의 성서해설도 읽어보면서

느긋하게 쓰다보면 다 쓸 날이 있겠죠.

 

그나저나 불과 2, 30일 만에 다 쓰신 분들,

대체 무슨 재주로...

참으로 경탄스럽습니다.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한 번 구약, 신약 다 들어간 성경책을 들어보세요.

엄청난 이 책을 불과 20여일 만에 또는 한 달 만에 다쓰시다니...

수천 년에 걸쳐서 이루어진 이 책을 불과

몇 달만에 다 쓰시다니,

그 열성과 정열과 노력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먼저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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