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살아온 지난날을 들여다보니 죄업으로 가득한 몸이라서, 혹여 구원의 길이 있을까봐....

성경쓰기를 시작했읍니다..

 성경책 두께만 생각해도, 해낼수 있을까 생각때문에 머리가 어질어질 했지만..

한장,한장 넘기다보면 되겠지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

그런데, 그 한장을 넘긴다는 것이 왜 이리 힘듭니까??

그렇게 많이 먹은 나이도 아닌데 (오십대 중반입니다)

두어장만 넘겨도 눈이 아려오고, 목덜미가 욱신 욱신....

한자 쳐놓고 모니터 함 치다보고 또 한번쳐놓고 모니터보고,,빨간글자 나오면 뭐가 잘못됐나.

훝어보고....생전에 끝낼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