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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 [61.106.109.*]

2004-12-06 ㅣ No.3126

 

+ 찬미예수

 

대개 위기(위기+기회)에 빠지는 경우를 찰고해 보노라면 인간의 육체과인 감성과 정신과인 이성적 판단이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그 자아로써 손상시킴으로써 이어지는 고행과도 연관이 있는것 같습디다.

 

악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주님께서 마련해주신 미사,영성체,성체조배,묵주기도등의 성화방법을 방해하기에 악과 타협하려 하거나 속절없이 당하지 않도록 우리 신앙인은 공부생활이 필요할 것입니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역시 게으름, 교만, 불안의 회색안개를 악이 조장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 회색안개들을 걷고 그 고통의 짐을 주님의 언덕위 하얀집에 풀며 평화속에 쉬고 싶으시다면 이 말씀을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자연법칙에 의해 움직입니다.

 

그리고 악령은 영적인 법칙에 의해 움직이는데 악령의 통로는 인간의 정신과인 이성적 판단의 틈새를 노립니다. 위령기도중에 우리가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보다 더 주님을 기다리나이다'' 를 어떻게 기도하였는지 잠시 묵상해 보는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세상은 더도 덜도 없이 내가 변한 만큼만 변해 보이기에 미운 성직자가 아닌 평소 존경하는 성직자가 옆에 계심을 인정하는 의지로써 이웃과의 대화에 힘써보십시오.

 

그러면 우리에게 늘 하느님이 현존하심을 새롭게 믿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사는 집에서 성당을 향하는 첫걸음부터 이루어지기도 할 것입니다. 성수로써 마귀를 쫒아내시고 그리스도의 제대를 먼저 보시도록 하세요. 십자가 예수님, 성체조배는 그 다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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