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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이 명진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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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47.114.*]

2007-02-12 ㅣ No.4985

"사실 저는 님과 이렇게 오래 이야기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윗 글은 제가 10일날의 답변에 쓴 글입니다.

 

정의철 신부님의 글을 9일 날짜로 올리면서 "오른 손 왼손 그것이 문제군요" 했던 이유는

 

가톨릭 신자라면 아! 요거 내가 잘못 썼구나 ~ 하고 얼른 들어가서 슬쩍 수정하리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왜그런지는 11일자로 지나다님께서도 한 줄로 써 주시지 않았습니까. 다 아는 일이니까요.

 

그러고나면 고쳤는지 안고쳤는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나중 오신 분들은  이게 뭔 소리야 하시겠지만 그게 무어 그리 큰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답변이 들어왔군요.

 

그래서 나온 저의 답변의 첫 번째 글이 맨 위의 따옴표안의 글이 되었던 것입니다.

 

의문을 제기한 것은 이제 가톨릭신자가 아니신 분도 성경을 쓰고 나가시는 길에 둘러볼 수 있는

 

형편이 되었으니 특히 성체성사와 관련된 일은 정확히 써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저는 다른 일에 대해서는 이리왈 저리왈 할 생각도 의도도 없습니다.

 

님께서 수정을 하셨으니 그 뿐입니다.(슬쩍 고쳐졌더라면 더 좋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영성체와 관련해서 설명을  해보라고 하시는데요.

 

이미 제가 한 줄로 쓴 것에 제가 아는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더 아시고 싶으시다면 자료실로 들어가셔서  (가톨릭 교리) 미사는 어떤 구조로 이뤄져 있나요

 

라는 난에 원하시는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대충이라도 기억하자면  머리 터집니다.^^**)

 

혹시 저를 가르치고 싶으시다면 님께서 제게 들려주시고 싶은 바를 적어 주십시오,

 

감사히 읽겠습니다.

 

저는 나이들어 영세를 하였으므로 님과는 교리 과정도 좀 틀리고 내용도 틀렸을 것입니다.

 

아이와 어른에게 주는 교리가 같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맘에 들지는 않으시겠지만 이상으로 간단한 저의 변명을 마칠까 합니다.

 

혹시 글을 나누는 중에 불편한 부분이 있으셨다면 해량하여 주시기를...

 

-성경쓰러 들어왔다가 나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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