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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simon] 쪽지 캡슐

1999-03-23 ㅣ No.65

안녕하십니까 장위동 성당 전산실장 이범석(시몬)입니다.

 

몇가지 청년소식을 가르쳐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우선 결과보고!

 

3월 21일에 있었던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대회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게임 13명과 타자왕 9명이 출전을 하였는데...

 

 결과는 모두 중학생이 1,2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곧 현재 정보화의 준비가 고등학생들도 잘 안되었다고 것을 반영하는 것 같아 좀 씁쓸 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있었던 안치환공연 감상도 잘 마쳤습니다. 참가인원은 적었지만

공연감상 후에 작은 신부님께서 소주를 한잔 사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콘서트를

같이 가기위한 계를 조직하였습니다. 이름하여 안사사(안치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부활 전야 미사후에 청년이 음식을 판매합니다. 청년엽합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언제나 많은 분들이 음식을 사주셨는데 이번 부활에도 또 한번 부탁드립니다.

 

 메뉴는 머리고기와 오뎅.. 그리고 오징어 무침입니다.

 

 마직막으로 명도회 회지 2호가 발간되엇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는 명도회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회지를 보고싶으신 분은 사무실에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번 회지에는 한정수(베드로 )학사님의 글이 실렸습니다.

음~~

별로 더이상의 행사는 없었구여....

모두다 뜻 깊은 부활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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