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에 뚜루가 글을 올립니다.

지금 뚜루는 감기에 걸려서..

무지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구 있답니다.

누구땜일까요?

사실 저의 잘못이죠.. 밤늦게까지/////

내일이면 대침묵이란 피정을 하러 떠나시는 울 교사들

잘 다녀와요...

혹시 기도하시다 뚜루 생각 나면 조금(?)만 기도 해주세요...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라고.?????

뚜루는 갈수는 없지만 일요일에 조용히 기달리고 있을터이니...연락주시구요..

참 길창오빠 연락 자주 못 드려 죄송해요..

길수에게 안부 전해달라고 했는데....

다들 열심히 생활하시죠? 얼굴 못 본지 너무 오랜시간이 지난것 같아요.

보고싶기도 하고..

뚜루 번호가 바뀐것을 알고 계시죠?

연락주셔요.... 제가 연락먼저해야하나 시간이.. *^^*

너무나도 사랑하는 울 선생님들이 피정을 다녀와서는 더욱 깊은 신앙과 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셨으면 해요...잘 다녀오시구요.

언제나 뚜루가 선생님들생각하고 있다는건 잊지마셔요

참 일요일에 울 5학년 아이들이 저희집에 와요~~

넘 즐겁겠죠... 맛나는거 만히 해줄려구요..

뚜루의 음식 솜씨는 없지만... 열심히 배운 솜씨를

그래야 시집가서도 우리 낭군님을위해서...

(시집빨리가야하는데...)

선생님들도 즐거운시간되시구요,,,

담에 뚜루집에 오고싶은분들은 연락주셔요....

참 감기조심하고 아이들과 이쁜 추억 많이 만드셔요..

지금 뚜루는 후회뿐이랍니다,... 모든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