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엘리너 루스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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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yourlilac] 쪽지 캡슐

2001-06-06 ㅣ No.1117

         

        미국의 역대 퍼스트 레이디들 중에서 가장 호감가는 여성으로 손꼽히는 사람이

         

        엘리너 루스벨트다.

         

        엘리너의 얼굴 표정은 항상 `매우 맑음’이었다.

         

        그녀는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그러나 엘리너가 열살 때 고아가 됐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녀는 한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노동을 했다.

         

        심지어 그녀는 돈을 `땀과 눈물의 종잇조각’이라고 부를 정도였다.

 

 

 

 

        하지만 이 소녀에게는 남들이 갖지 못한 자산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낙관적 인생관이었다.

         

        엘리너는 어떤 절망적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녀의 여섯 자녀중 한 아이가 사망했을 때도

         

        "아직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걸”이라고 말했다.

         

        인생의 말년에 남편 루스벨트는 관절염으로 `휠체어인생’이 됐다.

         

        휠체어의 루스벨트가 엘리너에게 농담을 던졌다.

         

        "불구인 나를 아직도 사랑하오?”

         

        엘리너의 응답.

         

        "내가 당신의 다리만 사랑했나요?”

         

         

 

 

 

 

        감동이징~???!!!

         

        나두 좋은 일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아지....

         

        세상이 아름답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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