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룰루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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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라~ 히히히~ 우헤헤헤~
아이, 좋아랑~ 좋아랑~ 푸히이~ 좋아랑~
우리집에 강아지가 2마리 생겼지렁~
암컷 수컷 한 마리씩...!!!
넘 귀여웡~!!!!
똥을 싸도 이뿌고 낑낑대도 이뿌고....
지금 강아지가 까분다고 동생이 군기 잡고 있슴당..
내 동생 왈
"내 팔자야... 오널 강아지 땜에 이게 뭐야..."
라고는 하지만 강아지 군기 잡는 일이 얼마나 잼있는데...
우히히...
안 그래도 강아지가 넘 갖고 싶었는데...
먼저 키우던 강아지는 고3때 생일 선물로 받은 강아지였는데
2~3년전 폐에 물이 차는 병으로 하늘나라에 갔답니다...
그 때 얼마나 슬펐던지...
일주일 동안 질질 짜고 다녔답니당...
전철에서도 울고 애들 레슨하다가도 울고...
그 강아지는 아직도 꿈에 나타나서 나랑 놀곤 합니다...
노는거래봤자 나한테 당하는거지만... 헤헤...
하여간 이번 강아지들은 건강하게 키우렵니다~!!!!
다시는 강아지를 키울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리...
하여간 오늘 기분은 완죠니 캡!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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