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멋쟁이 본당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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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자 [stellara] 쪽지 캡슐

2002-05-19 ㅣ No.2756

5월 19일 본당 레지오 야외 행사가 있었답니다.

 

단원들과 협조단원들, 그리고 관심있는 교우들이 모여 성모성월에 기쁜마음으로 이행사에 참여 하였지요. 주일 이라서 행사장에서는 미사가 따로 없었지만 알아서 주일 미사를 지킨 단원들은 열심히 자기 소속팀에 모였지요. 11시 미사를 마치신 주임신부님과 허신부님, 엄지공주님외 수녀님들, 회장님외 사목회 몇분이 12시 좀 지나 행사장에 도착하셨지요. 신부님을 가까이 뵐 기회가 없었던 저는 우연히 입구에서 환영하는 분들과 함께 서서 신부님을 마중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글쎄 신부님께서 악수를 해주셨답니다. 신부님을 가까이 접하지 못하는 일반 신자는 이렇듯 악수 한번에 감격할수도 있답니다. 감격스러운 마음에 아직도 5지구 스텔라는 손을 씻지 않았다나 어쨌다나 그렇답니다. 식사후 남성레지오 소속팀들의 족구 시합이 있었는데 신부님께서 어느팀에 선수로 뛰셨는데 어쩜 우리 신부님께서 그런 실력을 가지고 계신는지 보시지 않은 여러분들은 절대 모르실 겁니다. 정말 안정된 폼에 멋진 모습의 공격과 수비의 모습에 거기 모인 저희들은 절로 박수와 함성을 질렀지요.

 

저희에게 멋진 모습으로 함께해 주시고 강복을 마치신후 7지구 청년 체육대회에 청년들을 챙기러 가시는 우리의 멋진 신부님. 감사합니다. 여러 단체를 골고루 살피시며 조금이라도 당신의 모습을 저희들과 함께 해주시려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건강하시구 날마다 신부님의 멋진 사목 모습을 보여 주세요. 신부님 사랑합니다.

 

추신: 허신부님, 신부님도 멋있었어요.

 

 

 

5지구 스텔라가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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