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로마2,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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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원 [wagostino] 쪽지 캡슐

2001-04-02 ㅣ No.4440

지난번에 작업을 했던 것이기에 아직 1장이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올립니다.

공동번역이나 200주년 기념성서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은 번역을 한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2장

I Giudei a loro volta oggetto dell’ira divina

 

1절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그대가 누구이든지 변명할 수 없다; 왜냐하면 다른 이를 판단하는 동안에 너도 동일하게 비난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네가 판단을 할 때에 동일하게 행하는 것이다.

2절 : 그러나 우리는 알거니와 그런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진리대로 하느님의 심판이 내립니다.

3절 :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심판하면서 반면에 동일하게 행동을 하면서 하느님의 심판을 모면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느냐?

4절 : 너그러운신 하느님이 너희를 회개로 이끌고자 하신다는 인식하지 못하고 그분의 풍부한 호의와 인내와 끈기를 우롱(얕보는)하는 것이냐?

5절 : 그대는 완고하고 뉘우칠 줄 모르는 마음으로 하느님의 옳은 판단이 나타날 그날에 진노의 날에 그대에게 내릴 분노를 쌓고 있다.

6절 : 하느님은 각자에게 각자 자신의 행동에 따라서 돌려주실 것이다.

7절 : 선을 추구함에 있어서 고집스럽고(꾸준히 선을 행하고)영광과 영예와 부패하지 않는(불멸을)것을 추구하는(구하는)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지만

8절 : 불공평을 따르고(복종하고) 진리를 거역하는 사람들에게는 진노와 격분이 내릴 것이다.

9절 : 먼저 유대인부터 그 다음 그리스인에게까지, 악을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재앙과 고뇌가 따르고;

10절 : 먼저 유대인부터 그 다음 그리스인에게까지, 선을 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와 영광과 영예가 있을 것이고,

11절 : 왜냐하면 하느님과 함께(가까이)면 불공평하시지(차별하시지)않습니다.

 

율법을 거슬러서

12절 : 율법 없이 죄를 지은 사람들은 또한 율법 없이 사라질(멸망할)것이며; 율법아래서 죄를 지은 사람은 율법에 따라서 심판 받을 것입니다.

13절 : 율법을 듣기만 하는 사람은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 아니며, 율법을 실행하는 사람은 의롭게 될 것이다.

14절 : 이방인이라도 비록 율법은 없지만, 본성대로 율법에 따라서 실천한다면 그들 자신이 곧 율법인 셈이다;

*15절 : 그들은 율법의 요구가 마음속에 씌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양심이 그것을 증언하고 그들의 동일한 판단이 고발하거나 변호하거나 합니다.

16절 : 내가 전하는 복음대로 하느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들의 숨은 속을 심판하실 그날에 밝혀질 것이다.

17절 : 그렇지만 그대는 명색이 유대인이라 하여 율법에 의지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자랑삼고 있습니다.

18절 : 하느님의(del quale) 원의를 아느라고 율법의 가르침을 따라 좋은 것을(보다 나은 것을) 구별하게 되었고

19절 : 확신한다. 눈먼 자들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 속에 있는 자들의 빛이라고 ,

20절 : 율법 안에서 인식과 진리의 표현들을 획득했기에 무지한 이들의 교사요, 평범한 사람들의 선생이며.....

21절 : 그렇다면 왜 다른 이는 가르치려고 하면서 너 스스로는 배우려 하지 않습니까?  도둑질 하지 말라고 설교를 하면서 도둑질을 합니까?

22절 : 간음을 금하면서 간음합니까? 우상을 싫어하면서 신전을 강탈합니까?

23절 : 율법을 자랑하는 그대가 율법을 어겨서 하느님을 욕되게 하고 있다(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24절 : 성서에 분명히 하느님의 이름이 너희로 말미암아 이방인들 가운데 욕되게 되었다고 쓰여 있다.

할례에 반대해서

25절 : 율법을 준수한다면 할례는 물론 유익합니다; 그러나 율법을 어기면서 그대가 받은 할례는 할례가 아닌 것이 된다.

26절 :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규정을 준수한다며, 그가 할례를 받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가 할례인 셈이 아닙니까?

27절 : 그러므로 육적으로 할례를 받지 않은 이가 율법을 지킴으로써, 율법조문과 할례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어기는 그대를 심판할 것이다.

28절 : 분명한 것은 겉으로만 나타나는 유대인은 유대인이 아니요, 육체에만 보이는 할례는 할례가 아닙니다.

29절 : 그러나 속으로 유대인이라야 참 유대인이며, 문자가 아니라 영으로 마음에서 받은 할례라야 하고; 이러한 영광은 사람들에게서 오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옵니다.

 

3장 :하느님과의 약속을 거슬러서

1절 : 유대인이라서 뛰어난 점이 무엇입니까? 혹은 할례를 받아서 무엇이 유리합니까?

2절 : 어느 관점으로 보나 많습니다. 우선 하느님의 계시가 그들에게 맡겨졌습니다.

3절 : Che dunque? Se alcuni non hanno creduto, (몇몇이 성실하지 않다고 그렇습니까?), 하느님의 성실을 그들의 불성실이 아마도 무력하게 만든단 말입니까?

4절 : 불가능합니다! 개개의 사람이 거짓말쟁이라고 하더라도 하느님은 진실하신 분으로 남아야 합니다. 성서에 쓰여있기를: 당신의 말씀에는 의로움이 드러나야 하고 판단(송사)에는 당신이 승리하여야 한다.

5절 : 우리의 불의가 하느님의 의로움을 오히려 돋보이게 한다면 우리는 무어라 말하겠습니까? 인간의 방식대로 이야기를 하건데, 진노를 내리시는 하느님은 의롭지 않다고 해야겠습니까?

6절 :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하느님이 세상을 심판하실 수 있겠습니까?

7절 : 그러나 나의 거짓을 통해 하느님의 영광이 퍼저 나간다면, 왜 아직도 죄인으로 심판을 받고 있느냐?

8절 : 악을 행하여 선에 이르게 하자고 말해서는 안되느냐고 하며 우리가 이런 주장을 한다고 비방을 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처벌받아 마땅하다.(- la cui condanna   ben(?) guista -)

 

모두가 죄인들

9절 : 그러나 어떻습니까? 우리가 뛰어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앞서서 우리는 그리스인이든 유대인이든 모두 죄 아래에 있다고 증명했습니다.

10절 : 성서에 쓰여 있기를 누구도 의롭지 않고, 의로운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11절 : 지각 있는 자 없고, 하느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절 : 모두가 정도에서 벗어났고(traviato : to lead astray), 모두 배교자가 되었다(타락하였다.) (pervertiti : pervert); 좋은일을 하는 자 하나도 없다. 하나도 없다.

13절 : 당신의 목구멍은 벌어진(활짝 열린) 무덤이요, 당신의 혀는 속임수를 일삼는다. 당신의 입술 밑에는 뱀의 독이 있고,

14절 : 입은 저주와 비탄으로 가득하다.

15절 : 발은 피를 쏟기에 바쁘고 ;

16절 : 길에는 파괴와 대량학살이 있고

17절 : 평화의 길은 인식할 수 없다(알 수 없다).

18절 : 하느님을 두려워함(경외함)은 당신의 안중에 없다.

19절 : 그렇지만, 우리가 알고 있거니와 율법이 말하는 모든 것이 율법 안에 있는 이들에게 해당된다. 왜냐하면 모두가 입을 다물게 되었고, 온 세상이 하느님 앞에서 유죄 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riconosciuto qn colpevole : 죄가 밝혀지다. 죄로 판결되다).

20절 : 율법을 지키는 행업으로 어느 누구도 하느님(lui)앞에서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없고, 율법을 통해서 죄를 알게 됩니다.

 

하느님의 의로움과 신앙(믿음)

하느님의 의로움을 통한 계시

21절 :정반대로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한 하느님의 의로움이 율법과는 상관없이 나타났습니다;

22절 : 하느님의 의로움이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통해 모든 믿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여기에는 인간의 차별이란 없습니다.

23절 : 모두가 지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을 잃어버렸습니다.

24절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속죄의 덕으로 그분의 은총으로 아무런 조건 없이(무상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25절 : 하느님은 과거에 저질러졌던 죄들을 용서함으로써 믿음을 통하여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고자 그분은 피흘리는 속죄의 제물로 내놓셨고;

26절 : 하느님이 참고 계신 동안에. 현시대에 의로움이 나타나고 있으며 예수의 믿음을 가진 사람이 ......(?)

믿음에 의지

27절 : 그러니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혀없다. 무슨 법으로 그렇게 합니까? 행위의 법으로?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28절 : 우리는 사람들이 율법의 행업에서 독립적으로(억매이지 않고, 상관없이)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확신하게 판단을 한다.

29절 : 어쩌면(혹시) 하느님이 유대인만의 하느님이십니까? 아니면 이방인들만의 하느님이십니까? 물론 또한 이방인들의 하느님이시기도 합니다!

30절 : 할례를 받은 유대인이건 받지 않은 유대인이건 믿음으로 의롭게 하시는 하느님은 한 분뿐이십니다.

31절 : 우리가 믿음으로 율법의 가치를 없애자고 하는 것입니까? 결코 아닙고, 율법을 확고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4장

아브라함의 모범

믿음으로 의로운 아브라함

1절 : 그러므로 우리는 혈육으로는 선조인 아브라함을 두고 무어라 말을 해야합니까?

2절 : 아브라함이 행업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확실하다면 자랑할 만하지만, 하느님 앞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3절 : 실상 성서가 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은 하느님을 믿었고 그것이 그에게 의로움으로 인정되었다.

4절 : 일을 한 사람에게는 보수가 선물로 받은 것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5절 : 일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불경건한 사람을 의롭게 하시는 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움으로 인정됩니다.

6절 : 하느님의 행업과는 독립적으로(상관없이)의로움을 인정해 주는 사람의 행복을 다윗은 이렇게 찬양합니다:

7절 : 복되도다. 법법들이 사해지고 그 죄들이 가려진 이여;

*8절 : non mette in conto il peccato!

 

할례로부터의 독립

9절 : 자아, 이 행복의 관심이 할례를 받은 사람만 입니까, 혹은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입니까? 사실 우리는 믿음이 아브라함의 의로움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말한다.

10절 : 그렇다면 어떠한 처지에서 인정을 받습니까? 할례를 받은 다음입니까, 할례를 받기 전입니까? 할례를 받은 후가 아니라 할례를 받기 전입니다.

11절 : 아직 할례를 받지 않았을 때 분명히 믿음으로 받은 의로움을 확인하는 인호(표징)으로써 할례를 받았습니다 : 왜냐하면 할례를 받지 않고 믿게 될 모든 이의 아버지가 되시고, 그들에게 의로움이 받아들여 저 오기 위해서,

12절 : 할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할례를 받기 이전의 우리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믿음의 흔적(발자취)을 따라 할례를 받은 이들의 아버지가 되시기 위함입니다.

 

율법으로부터의 독립

13절 :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이 아브라함과 그이 후손에게 주어진 것은 율법의 덕이 아니라 믿음에서 온 의로움의 덕이고;

14절 : 율법의 유래만을 추종하는 사람만이 상속자라고 한다면, 믿음도 의미 없도 약속도 무효가 됩니다.

15절 : 율법이 진노를 일으키고; 반대로 율법이 없는 곳에서는 위반(범죄)조차 없다.

16절 : 상속은 믿음에 달려있기 때문에 모든 후손들에게 한 약속이 은총으로 이루어져 율법을 따르며 아브라함을 따르는 이들의 아버지뿐만이 아니라 모두의 아버지이십니다.

17절 : 분명히 성서에 쓰여있다: 너를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로 삼았다; 죽음에서 불러낸 삶과 또한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게 한 그가 믿은 하느님 앞에서(nel quale credette) [우리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아브라함의 믿음과 그리스도신자의 믿음

18절 : 희망을 거슬러서(contro) 희망에 대하여 믿으면서도(희망이 없으면서도 희망에 대하여 믿으며) "네 후손들이 그렇게 되리라"는 말씀처럼 모든 사람들의 아버지가 되셨다.

*19절 :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다. 자신의 몸이(육체가) 이미 죽음에 다다랐고-대략 백살이 되어서-사라의 감각이 죽었다는 것을.

20절 : 하느님의 약속이 불신과 함께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더 강해지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렸습니다.

21절 : 약속이 또한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굳게 확신하고 있었다.

22절 : 바로 믿음(gli)의로움으로 받아들여 졌다.

23절 : 그가 인정받았다고 하는 의로움은 그를 위한 것뿐만이 아니라

24절 : 또한 우리를 위한 것이고, 동일하게 우리에게 받아들여졌다.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이 우리에게 받아들여졌다.

25절 : 그분은 우리의 범죄로 말미암아 죽음에 이르게 되었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

 

구원

5장

구원의 담보로 의로워짐

1절 : 그렇기 때문에 믿음으로 의로워진 우리는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함께 평화롭게 되었다;

2절 : 하느님의 영광에 대한 희망을 자랑으로 여기고 우리가 찾은 영광에 도달하였는데, 믿음을 통하여 또한 얻게 된.

3절 : 그 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시련 속에서도 자랑스러워하고 있으며 잘 이해하거니와 시련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덕을 낳으며

4절 : 덕은 희망을 낳습니다.

5절 : 희망은 실망하게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선사하신 성령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속에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6절 : 우리가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확실하고, 정해진 때에 그리스도께서 불경건한 자들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7절 : 그렇지만 어느 한 의로운 사람 때문에 목숨을 내놓을 경향의 사람이 있는 사람은 드물다(Ora, a sento si trova chi sia disposto a morire per un guisto;); 아마도 착한 어느 한 사람을 위서라면 죽을 용기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8절 : 그러나 하느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실증해(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아직 죄인이던 동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9절 : 그분의 피로써 의로원진 지금 우리는 더욱 이성적으로(더욱 확실히)그분을 통하여 진노에서 구원될 것입니다.

10절 : 우리가 하느님과 원수이던 때 당신의 아드님의 죽음을 통하여 하느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이미 화해를 한 지금(piu ora che siamo riconciliati), 그분의 생명의 힘을 빌려서 구원받게 될 것이다.

11절 : 그뿐만도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자랑하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이미 화해를 얻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죄와 죽음과 율법에서 자유

아담과 예수 그리스도

12절 : 한사람을 통해서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를 통해 죽음이 들어왔듯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에 모든 사람이 죽음을 얻게 되었다(모든 사람이 죽음에 다다르게 되었다).

13절 : 실상 율법이 있기 전에 세상에 죄가 있었고, 율법이 없이 고집을 하지 않았기에 또한 죄가 있었다(non puo essere imputato quando manca la legge)

14절 : 아담으로부터 모세에 이르기까지 아담과 비슷하게 죄를 짓지 않는 자들에게도 죽음이 지배를 하였다. 아담은 장차 오셔야 할 분의 모형(예형)입니다.

15절 : 그러나 은총의 선물은 죽음과 다르다. 분명한 것은 한사람의 죽음으로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다면 한 사람에게 수여된 하느님의 은총과 은혜로운 선물(은사)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이들에게 풍부하게 넘쳐흐를 것이다.

16절 : 은총의 선물은 한 사람의 죄로써 발생한 것과 다르다: 한 사람의 행함의 판단은 형벌을 가하였지만, 은총의 선물은 많은 쓰러짐(잘못)에 반대로 의로움을 가져왔다.

17절 : 사실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한 사람을 통하여 지배의 원인이 되었다면 정의와 은총의 선물을 풍부하게 받음으로써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 지배될 것이다.

18절 : 그러므로 한 사람의 잘못이 모든 사람에게 뒤집어 씌어져 단죄에 이르렀듯이, 한 사람의 의로운 행동을 통해 모든 사람이 생명의 의로움에 이르렀습니다.

19절 : 유사하게, 한 사람의 불순으로 말미암아 모든 이들이 죄인으로 취급되었듯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의인으로 형성되었다.

20절 : 율법이 생김에 따라서 범죄(coscienza della caduta)가 늘어났으며, 그러나 죄가 많은 곳에 은총이 풍부했다.

21절 : 왜냐하면 죄가 죽음을 통하여 지배를 하였듯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에까지 은총이 의로움을 통하여 지배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6장

세례

1절 : 그러므로 우리는 무어라 이야기를 해야합니까? 은총이 충만해지도록 죄에 머물자는 것입니까?

2절 : 터무니없는 것입니다! 죄에 죽은 우리가 어떻게 죄 안에 머물러 산다는 것입니까?

3절 : 혹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우리가 그분의 죽음의 참여하는 세례를 받았다는 것을 모릅니까?

4절 : 죽음에 동참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고,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로부터 부활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5절 : 과연 우리가 그분과 동일한 죽음을 통하여 그분과 완전히 일치를 이루었다면, 부활할 때 또한 그러할 것입니다.

6절 : 잘 알고 있거니와 우리의 낡은 인간은 이미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죄의 몸이 무너졌고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닙니다.

7절 : 분명한 것은 죽은 사람은 죄의 노예에서(억압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8절 :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면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이며,

9절 : 알고 있거니와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더 이상 죽지 않고; 죽음이 더 이상 그분을 지배할 수 없다.

10절 : 죽음에 관해서 모든 경우를 통해서 죄에 관해서 한번 죽으신 것이고; 사시는 것은 하느님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11절 : 이와 같이 너희들이 죄로 인한 죽음을 이해는 하였지만, 살아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해 사시오.

 

죄의 종 의로움의 종

12절 : 그러므로 너희의 죽을 육신이 죄의 지배를 받았듯이 더 이상 욕망의 지배를 받지 않게 하시오.

13절 : 너희들 신체의 각 부분이(너희들 자신이) 죄의 불의한 도구가 되지 않도록 하며, 죽음에서 다시 살아온 사람으로써 하느님을 통하여 의로움의 도구로서 너희 자신을 하느님께 드리십시오.

14절 : 죄가 더 이상 너희를 지배하지 못하고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으며, 은총아래 있습니다.

 

죄에서의 자유로운 그리스도인

15절 :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che dunque ?) 우리가 율법아래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은총 아래에 있기에 죄를 저지르자는 것입니까?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E assurdo!)

16절 : 자신이 섬기는 사람의 종으로써 복종을 하면 자신이 섬기는 사람의 종이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것이 죽음의 문인 죄의 종이든 의로움으로 이끄는 복종의 종이든 말입니다.

17절 :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 왜냐하면 죄의 종이었으나, 물려받은 가르침에 마음으로 복종하게 되었습니다.

18절 : 죄에서 자유롭게 되어 의로움의 종이 되었습니다.

19절 : 여러분의 육체의 연악함으로 인해 인간적인 방법으로 말합니다. 너희의 신체는 불결과 불법의 종으로써 악덕에 이르렀듯이, 의로움의 종으로써 복종을 함으로써 성덕에 이르고자 합니다.

 

죄의 열매와 의로움의 열매

20절 : 사실 죄의 종으로 있었던 때에 의로움의 관점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21절 : 무슨 열매를 얻었습니까? 그러한 일에 대한 부끄러워지게 된 것들 말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들의 운명은 죽음입니다.

22절 : 죄에서 해방되어 하느님의 종이 되었으며, 너희가 모아들인 열매는 성덕의 문에 이르며, 마지막의 열매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23절 : 죄값의 댓가는 죽음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선물은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입니다.

 

7장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로운 그리스도인들

1절 : 형제 여러분, 율법에 능통한 사람들에게 말하거니와 율법은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만 그를 지배한다는 것을 모릅니까?(O forse ignorante)

2절 : 결혼한 여자는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만 법으로 그에게 매여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매여있는 법에서 풀려납니다.

3절 : 그러므로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그 여자가 간음한 여자라고 불리지만, 남편이 죽으면 법에서 자유로워져 다른 남자에게 가도 더 이상 간음하는 것이 아니다.

4절 : 나의 형제 여러분, 그리스도의 육체를 통하여 율법아래서 또한 너희도 죽었고, 그것은 다른 것과 관련되어 죽음에서 부활하신 분의 차지가 되어 우리가 하느님을 통하여 열매를 맺기 위해서입니다.

5절 : 우리가 육안에 있었던 때 율법을 자극하여 발생한 죄의 졍욕들이 죽음을 통하여 열매를 맺도록 우리의 신체의 부분 안에서 선동하고 있다(활동하고 있다).

6절 : 그러나 우리는 죽음을 통하여 사로잡혀 있던 율법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옛 문자에 의한 통치가 아니라 새로운 영에 의한 통치로 섬기게 되었다.

 

율법의 직무(역할)

7절 : 그러므로 우리는 무어라 말을 합니까? 율법이 죄란 말입니까? 확실히 아닙니다! 그러나 율법을 몰랐다면 나는 죄를 몰랐을 것이고, 율법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더라면 욕정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이다: 욕구가 없다.

8절 : 그러므로 계명을 이유로 해서 죄가 내 안에 각각의 욕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실상 율법이 없으면 죄란 죽은 것이고

9절 : 나는 전에는 율법 없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계명이 추가되자 죄가 살아났고,

10절 : 나는 죽었다; 생명으로 이끌어 가야할 율법이 나를 죽음으로 이끌었다.

11절 : 계명을 빌미로 해서 죄가 나를 유혹했고, 죄를 통하여 나를 죽게 하였다.

12절 : 그런데 율법은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다.

13절 : 즉 좋은 것이 나에게 죽음으로 이끌었다는 말입니까? 확실하게 아닙니다(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죄는 확실히 죄이다. 즉 죄가 그 좋은 것을 통하여 나에게 죽음을 가져왔다. 왜냐하면 죄가 명백하도록 계명을 통하여 과도하게 죄가 되도록 하기 위합니다.

 

내적인 전투(갈등)

14절 : 우리는 확실하게 알고 있거니와 율법은 영적이요, 나는 육적이고, 죄의 노예가 되었다(죄에 얽매였다).

15절 : 나는 내가 행한 것을 이해를 할 수 없었다. 행하기를 원하는 것은 하지도 않고 싫어하는 것(증오하는 것)만을 행한다.

16절 : 그러나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한다면 내가 울법이 선하다는 것을 다시 인정하는 것이다;

17절 : 그것을 행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서 사는 죄입니다.

18절 : 분명한 것은 내 안에 나의 육체안에 선이 있지 않습니다. 나는 선을 원할 수 있지만 선을 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19절 : 원한 선을 행하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은 것을 행한다.

20절 : 그러나 원하지 않고 더 이상 행하기를 원하지 않을 때 내 안에 있는 것은 죄이다.

21절 : 선을 행하기를 원할 때 나에게 악이 가까이에 있고, 내 안에 있는 율법(법칙)을 발견합니다.

22절 : 속사람으로서는 하느님의 율법을 기뻐하지만,

23절 : 그러나 나의 신체의 기관들은 다른 법을 보고 나의 사고의 법과 싸우며, 나의 기관안에서 죄의 법이 사로잡고 있다.

24절 : 나는 비참합니다! 누가 죽음의 몸에서 나를 구원할 것입니까?

25절 :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감사하게도 이루어집니다! 나는 그러므로 사고로는 하느님의 법을 섬기고, 육으로는 반대로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8장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삶

성령 안에서의 삶

1절 : 그러므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단죄란 더 이상 없습니다.

2절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주는 영적인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율법에서 자유롭게 하였습니다.

3절 : 육을 통하여 무력하게 된 율법으로는 불가능하던 것을 하느님이 가능하게 하십니다. 죄에 동일한 육신으로 죄의 시각을 가지고 육신의 죄를 심판하시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당신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4절 : 왜냐하면 육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라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로움이 충족되기 위해서입니다.

5절 : 육을 따라서 사는 이는 육을 생각하고, 영에 따라 사는 사람은 영을 생각합니다.

6절 : 그러나 육의 열망은 죽음으로 이끌지만, 영에 대한 열망은 평화와 생명으로 이끕니다.

7절 : 확실히 육에 대한 열망은 하느님을 거역하기 때문에 하느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으며 하물며 복종할 수 도 없다.

8절 : 육안에 있는 자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다.

9절 : 하느님의 영이 너희들 안에 살고 있다면 너희들은 육안의 주인이 아니라 영의 주인입니다. 만약 그리스도의 영에 있지 않으면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 아닙니다.

10절 : 만약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다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었지만 영은 의로움에 이른 생명입니다.

11절 : 너희 안에 죽음에서 되살아나신 예수의 영이 살고 계신다면,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되살리신 분이 너희들 안에 사시는 영을 통하여 너희들의 육신을 죽음에서 또한 되살리실 것이다.

12절 :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빚이 있지만, 육을 따라 사는 육에 따른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13절 : 만약 육에 따라서 산다고 하면 죽을 것이고, 영의 도움으로 몸의 행동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와 하느님의 아들

14절 : 분명히 하느님의 성령으로 인도되는 모든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15절 : 너희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종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아들 됨의 영을 받았고 이를 통하여 우리는 큰소리로 <아빠, 아버지!>라고 외칩니다.

16절 : 이 영 스스로가 우리의 영과 우리가 하느님의 아들임을 증명합니다.

17절 : 자녀이면서 또한 상속자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이면서 그리스도의 상속자이고, 그분과 함께 영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고난에 함께 참여를 해야 합니다.

 

영광의 운명

18절 : 우리에게 앞으로 나타날 영광에 비교하여보면 지금 이 시대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19절 : 피조물들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20절 : 피조물들이 노쇠에 굴복을 한 것은 자신들의 원의가 아니라 그분의 원의였고, 희망이 자라납니다(희망이 있다).

21절 : 피조물이 부패의 종살이에서 진정으로 하느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를 통하여 자유로워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22절 : 우리가 알고있거니와 모든 피조물들이 각자의 부분에 있어서 탄식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23절 : 그뿐만이 아니라 영의 첫 열매를 지닌 우리 자신도 아들됨을, 우리 몸의 구원을 내적으로 기다리며 탄식하고 있습니다.

24절 : 우리는 희망을 한 뒤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희망은 희망이 아닙니다; 분명하게 눈에 보이는 것을 누가 희망하겠습니까?

25절 :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한다면 참을성 있게 기다립시다.

26절 : 이와 동일하게(비슷하게) 영도 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사실 우리는 무엇을 질문을 해야 하는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이 우리의 원의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함께 중재하여 주고 있습니다.

27절 : 마음을 탐색하시는(꿰뚤어 보시는) 하느님(quali)은 영이 원하는 것을 아십니다. 영이 하느님의 의도에 따라서 신앙인들을 위해 중재를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기대

28절 : 우리는 알거니와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당신의 원의에 따라서 불리움을 받은 이들에게는 좋은 일이 함께 일어납니다.

29절 : 하느님은 미리 알아두신 이들을 당신의 아드님과 한 모습이 되도록 많은 형제들 중에서 장남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30절 : 예정하신 아들을 또한 부르셨고, 부르신 이를 의롭게 하셨고, 의롭게 하신 이를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31절 : 여기서 우리는 무어라 말을 해야 합니까? 우리안에 하느님이 계신데 누가 하느님을 거역하리오?

32절 : 친 아드님까지 아끼지 않으셨는데 우리 모두에게 아드님과 동시에 다른 모든 것도 주시지 않겠습니까?

33절 : 누가 하느님에게 뽑힌 이들을 비난하겠습니까? 의롭게 하시는 분이 하느님이신데.

34절 : 누가 단죄하겠습니까?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살아나시어 하느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여 주시는(기도하여 주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 이신데.

35절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 놓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궁핍입니까? 핍박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 입니까? 위험입니까? 칼입니까?

36절 : 성서상에서 말하기를 당신 때문에 온종일 죽임을 당하며, 도살당한 양들처럼 대해졌습니다.

37절 :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의 힘을 통하여 이기고도 남습니다.

38절 : 나는 확신합니다. 죽어도, 살아도 천사도 주권도, 현재도 미래도,

39절 : 권세도, 높이도 깊이도, 다른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 놓을 수 없습니다.

9장

이스라엘의 상황

아스라엘의 특권

1절 :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실을 말하지,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나의 양심도 성령안에서 증언을 하거니와;

2절 : 나의 마음속에는 크나큰 슬픔과 끊이지 않는 고통이 있습니다.

3절 : 사실 나의 육으로 같은 혈족인(동포) 형제들의 우위를 위해서라면 저주를 기꺼이 받아서 그리스도로부터 분리가 되기를 원한다.

4절 :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아들됨과, 영광과, 동맹과, 법률제정과, 제사와, 약속과,

5절 : 선조들이며; 그리스도는 육으로는 그들에게서 나셨고, 만물 위에 계시는 하느님으로부터 영원히 찬미 받으소서. 아멘.

하느님은 부정직하지 않다.

6절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말씀이 모자라게 오는 것은 아니다(빈말로 오는 것은 아니다). 사실은 이스라엘 혈통이라고 해서 모두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며,

7절 :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해서 모두 그의 자녀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사악의 대를 이어야 너희는 된다(후손이라 불리리라).

8절 : 즉(다시 말하면), 육의 자녀가 하느님의 자녀인 것은 아니며 약속의 자녀라야 후손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9절 : 사실 약속의 말씀은: 이맘때쯤 내가 다시오면 사라에게는 아들이 있으리라는 말씀이다.

10절 : 그뿐만 아니라(E non   tutto); 리브가가 한 남자, 우리들의 아버지 이사악으로부터 잉태되었을 때도 그러했습니다.

11절 : 자식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아직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선택하신 신성한 의도가 행동에 근원을 두는 것이 아니라, 부르는 분의 원의에 달려 있는 것이 확고하게 남아 있다.

12절 : 표명한 것에 의하면; 큰 것이 작은 것을 섬길 것이고,

13절 : 성서에 의하면 야곱을 내가 사랑했지만 에사오는 내가 미워했다.

 

하느님은 부정하시지 않다.

14절 : 그러므로 우리는 무어라 말해야 합니까? 하느님은 불공정하다고 말해합니까? 확실히 아닙니다!

15절 : 모세에게 말하기를 나는 내가 불쌍히 여기는 자를 불쌍히 여기겠고, 동정하는 자를 동정하겠다고 말씀하신다.

16절 : 그것은 사람들의 노력이나 원의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느님에 의해서입니다.

17절 : 파라오에게 하신 성서말씀도 내가 너를 일으켜 세운 것은 너에게 나의 권능을 보여주고 나의 이름을 온 땅에 알리기 위합이다.

18절 : 하느님은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불쌍히 여기시기도 하고 완고하시기도 하다.

19절 : 나에게 말하기를 ;<그러나 왜 아직도 꾸짖으시는가? 누가 당신의 원의에 저항을 합니까?>

20절 : 아 사람아, 그대가 누구이기에 하느님께 논쟁을 하느냐?(말대답을 하느냐?) 작품이 작가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소?>하고 따지겠습니까?

21절 : 아마도 옹기장이가 동일한 점토의 재료를 가지고 어떤 것은 귀한 것을 만드는데 어떤 것은 서민적인 것을 만드는데 사용할 권한이 있습니까?

22절 :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진노를 나타내시고 당신의 능력을 알리시기를 원하셨는데, 멸망하게 되어있는 진노의 그릇들을 커다란 인내로 참아주셨습니다.

23절 : 영광을 위해서 미리 마련된 자비의 그릇들에게 당신 영광의 풍부함을 알리시기 위해서입니다.

24절 : 우리를 유대인뿐만이 아니라 이방인 가운데서도 부르셨습니다. 말씀대로 입니까?

 

infedelta e chiamata previste dall’AT

25절 : 호세아서가 말씀하시던 대로입니다. 내 백성이 아니었던 자들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고, 사랑하지 않던 자들을 나의 여인이라고 부를 것이다.

26절 : <너희는 나으 백성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로 거기서 그들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들 이라고 불리리라.

27절 :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두고 이렇게 외칩니다. 이스라엘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을 지라도 남은 자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고;

28절 : 주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땅위에서 빠르게 가득차게 하신다.

29절 : 또 이사야는 이렇게 예언을 했습니다. 만약 주님의 다스리심이 한 자손도 남겨주시지 않았더라면 소돔과 고모라와 비슷하게 되었을 것이다.

30절 : 그러므로 우리는 무어라 말을 해야 합니까? 의로움을 추구하지 않았던 이방인이 의로움을 원하고; 믿음에서 유래한 의로움을.

31절 : 그러한데 이스라엘인들은 의로움 그 자체의 율법을 추구하였지만 율법의 실질적인 것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32절 : 왜 그렇습니까? 믿음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 행업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입니다(바탕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돌에 걸려서 넘어졌습니다(분개하였습니다).

33절 : 성서에 쓰여있기를 여기 시온에다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걸려 넘어질 바위를 놓겠다; 그러나 그를 믿는 이는 배반당하지 않을 것이다.

10장

하느님의 은총을 유대인들이 부인하다.

1절 : 형제여러분, 나의 마음의 원함과 나의 하느님꼐 드리는 기도는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입니다.

2절 : 그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증언을 하거니와 하느님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자세히 알고(제대로 알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3절 : 하느님의 의로움을 모르고 자신의 의로움을 세우려고 했고, 하느님의 의로움에 복종을 하지 않았습니다.

4절 : 그리스도야말로 모든 믿는 이들의 의로움을 얻기 위한 율법의 끝(완결)입니다.

 

모세의 알림

5절 : 모세는 율법에서 오는 의로움을 서술하기를; 율법을 실행하는 사람은 그로써 살리라.

6절 : 믿음에서 오는 의로움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음속으로 말하지 말라: 누가 하늘 나라로 올라갈 것인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기 위해서

7절 : 혹은 누가 지옥에 내려갈 것인가? 그리스도를 죽은 이 가운데서 모셔오기 위하여

8절 : 우리는 무어라 말을 해야합니까? 말씀은 네 가까이, 네 입술과 네 마음에 있다. 이것이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9절 : 예수께서 주님이시라고 내 입으로 고백을 하고 죽은 이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분이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너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10절 : 마음으로 믿으면 의로움을 얻고, 입으로 믿음을 고백을 하면 구원에 이릅니다.

11절 : 성서에서 말하기를; 그를 믿으면 누구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으리라.

12절 : 유대인이건 그리스인이건 차별이 없습니다. 모두에게 같은(동일한) 주님이며, 당신께 간청을 하는 이에게는 부유하십니다.

13절 : 사실 주님의 이름으로 간청을 하면 누구나 구원을 받습니다.

 

용서가 없다.

14절 : 그들 안에 우선적으로 믿음이 없는 데 어찌 간청을 할 수 있겠습니까? 들어보지도 못한 분을 어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알리는 이(선포하는 이)가 없는 데 어찌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15절 : 파견되지 않았는데 어찌 선포하겠습니까? 성서에 쓰여있기를, 기쁜 소식을 알리는 사람들이 발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16절 : 그러나 모두가 복음에 순종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사야가 말하기를 ; 주님, 우리가 전교하는 말을 누가 믿겠습니까?

17절 : 믿음은 전교에서 비롯하고 전교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을 실현함에 있다.

18절 : 그렇다면 말하거니와, 그들은 듣지 못했습니까? 다른 면으로; 그들의 목소리는 온 땅에 있고 그들의 말은 세상의 경계 끝까지 간다.

19절 : 나는 또 말하거니와; 이스라엘은 모르고 있었습니까? 우선 모세가 말하기를 나는 너희가 내 백성이 아닌 백성에게 질투를 하였고; 지식이 없는 민족(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분노가 생겨나리라.

20절 : 이사야가 입증하기를 나를 찾지 않던 자들에게 발견되었고, 나에게 뒤를 돌리지 않던 자들에게 나를 나타내 보이었다.

21절 : 한편 이스라엘에 대하여 말하기를 ; 복종하지 않고 반항하는 백성들에게 나는 온종일 나의 손을 펼쳤다(내밀었다).

11장

이스라엘의 남은자들

1절 : 그러므로 나는 질문을 하거니와; 하느님이 당신의 백성과 결별을 하겠습니까? 불가능합니다! 나도 이스라엘 사람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베냐민 지파이다.

2절 : 하느님은 우선적으로 선택을 하신 당신의 백성과 결별하시지 못하신다. 성서가 엘리야에 대하여 무어라 말을 하는지 엘리야가 이스라엘을 두고 하느님께 어떻게 상소를 하였는지 모릅니까?

3절 : 주님, 당신의 예언자들을 죽이고, 당신의 제단들을 뒤엎으며(무너뜨리고) 나 혼자 남았고 나의 생명 맞아(목숨 맞아)원합니다.

4절 : 하느님은 무어라고 대답을 하십니까? 내가 칠천 명을 남겨주겠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다면.

5절 : 여전히 은총으로 뽑히어 순종하는 사람들이 지금 이 시대에 남아 있습니다.

6절 : 은총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행업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고, 다른 방법으로의 은총은 이미 은총이 아닙니다.

7절 : 그러니까 무슨 말입니까? 이스라엘은 찾던 것을 얻지 못했지만 뽑힌 이들은 얻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들은 완고하게 되었습니다.

8절 : 성서에서 씌여 있기를; 하느님은 그들에게 둔한 영을 주셨고, 오늘날까지 눈이 있어도 보지를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를 못하게 하셨다.

9절 : 다윗도 말하였다. 상은 올가미와 함정이 되고, 걸림돌과 옳음의 형벌로써 종이 되었다.

10절 : 저들의 눈은 어두워져(흐려져서) 보지를 못하고, 저들의 등은 영원히 굽게 하소서!

 

개혁의 미래

11절 : 그러므로 나는 묻습니다; 그들은 돌에 걸려서 쓰러질 듯 하다가 영원히(결국에는, 끝내) 쓰러지고 말았습니까? 결코 그럴리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이 부가적으로 구원되어서 그들을 질투하게 되었다.

12절 : 그러므로 그들의 넘어짐으로 세상이 부요해지고 그들의 파산으로 이방인들이 부요해졌다면 그들 모두가 참여하게 될 때에는 어찌되겠습니까!

13절 : 그러므로 이방인들에게 말하거니와; 나는 이방인들의 사도인 만큼 내 직무를 귀중하게 여기는데,

14절 : 나의 동포에게 질투심을 일으켜 그들 가운데 몇몇 이라도 구원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15절 : 사실은 그들을 거부함이 세상과 화해의 신호라고 한다면, 그들을 다시 받아들임은 죽은이 가운데서 다시 살아남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올리브 나무와 좋은 올리브기름

16절 : 반죽의 첫 부분이 거룩하면 모든 덩어리도 거룩합니다; 뿌리가 거룩하면 또한 가지들도 거룩합니다.

17절 : 그런데 몇몇의 가지들은 잘라져 나아갔고, 그대는 야생 올리브 가지로 그 잘려나간 가지들에 접목되어 올리브나무 뿌리의 기름진 수액을 나누어 받게 되었다.

18절 : 가지들을 얕보거나 자만하지 마시오! 혹시 자랑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잊지 마시오. 네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그대를 지탱합니다.

19절 : 확실히 말하거니와; 그러나 가지들이 잘라져 나아갔는데 왜냐하면 내가 접목되기 위해서 이다!

20절 : 옳습니다. 그들이 잘려져 나아간 이유는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남아있는 것은 믿음 때문입니다. 오만한 생각을 하지말고 두려워(걱정)하시오!

21절 : 하느님이 본래의(자연적인)가지들을 아끼시지 않았더라면 당신들도 아끼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22절 : 그러므로 하느님의 인자하심과 엄격하심을 고려하시오(기억하시오) 하느님은 넘어진 자들에게는 엄격하게, 그대가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을 경우에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도 잘려져 나아갑니다.

23절 : 저들도 불신앙을 고집하지만 않으면 다시 접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은 새로이 접목을 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으십니다.

24절 : 그대가 야생올리브 나무에서 잘려져 나와 그대의 본분과는 반대로 잘 가꾸어진 올리브나무에 접목되었다면 본래부터 거기에 붙어있던 가지들은 얼마나 잘 접목을 하겠습니까?

 

이스라엘의 회복

25절 : 형제 여러분 이 신비를 모르고 자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한 것은 이방인들이 모두 들어올 때까지 그럴 것이다.

26절 : 그 다음에 성서에 쓰여 있는 대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받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시온에서 구세주가 나시어, 야곱에게서 불경건을 쫓아내시리라.

27절 : 이것은 내가 그들의 죄를 없앨 떄 그들과 내가 맺은 동맹이다.

28절 : 복음을 보면 너희들의 이익을 위하여 적이 되었지만; 선택으로 보면 선조들 때문에 사랑받는 사람들이다.

29절 : 왜냐하면 하느님의 선물(은사)과 부르심은 취소될 수 없는 것이다!

30절 : 너희도 전에는 하느님께 순종을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자비를 얻게 되었습니다.

31절 : 그들은 너희에게 자비가 베풀어지도록 순종을 하지 않았지만, 자신들에게도 동일한 자비가 베풀어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32절 : 사실 하느님은 모든 이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위하여 불순종 안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자비의 지혜에 대한 찬가

33절 : 아 하느님의 부요와 지혜의 인식은 깊구나! 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길 없으며, 그분의 길은 가까이 할 수 없구나!

34절 : 사실 과연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알 수 있겠는가? 혹은 누가 그분의 조언가가 된 적이 있는가?

35절 : 혹은 누가 무엇을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을 수 있으리오?

36절 :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부터 그분을 통해서 그분의 능력으로  있습니다. 그분께 영광이 영원히 있나이다. 아멘.

 

교훈

12장

영적인 예배

1절 : 형제 여러분, 하느님의 자비에 힘입어 권고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께 감사하고 거룩하게 너희의 몸을 산 제물로 바치시오; 이것이 너희들에게 영적인 예배입니다.

2절 : 이것에 따라서 정신을 그대로 두지 말고 너희의 정신을 새롭게 바꾸고, 무엇이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이고,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완전하고 뜻에 맞는 것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시오.

공동체 안에서 겸손과 사랑

3절 : 나에게 양도되었던 은총에 따라서 나는 여러분 각자에게 말합니다. 판단해야 할 것을 판단할 것 이상 하지말고, 하느님이 각자에게 나누어 준 믿음의 한도에 따라서 건전한 판단을 가지시오.

4절 : 우리가 한 몸 안에서 여러 지체를 가지고 있지만 이 지체들이 모두 동일한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듯이,

5절 : 우리도 여럿이 그리스도안에 한 몸을 이루면서 저마다 서로 지체들입니다.

6절 :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은총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선물을 받습니다. 누가 예언을 하는 선물을 가졌다면 믿음에 따라서 하고;

7절 : 누구는 봉사하는 일이라면 봉사하는 일에 따르고, 누구는 가르치는 일이라면 가르치는 일에,

8절 : 누구는 격려하는 일이라면 격려하는 일에, 누구에게 하는 일이라면 사심없이 하고, 지도하는 일이라면 열심히 하고, 자비를 베푸는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9절 :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하고 악을 멀리하고 혐오하며, 선에 애착을 가지시오;

10절 : 사랑으로 서로 서로가 형제처럼 애정을 가지며, 남을 존경하는데 경쟁하시오(서로 앞장서시오).

11절 : 열성을 식히지 말고 영에 열렬하며 주님을 섬기시오.

12절 : 희망 속에서 기뻐하고 환난중에 인내하며 기도에 있어서 끈기를 가지시오(항상 기도하시오).

13절 : 형제들의 궁핍(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손님을 대접하는 것에 성의를 다하시오.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과 원수에 대한 사랑

14절 :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시오, 축복을 해야지 저주를 해서는 안됩니다.

15절 :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시오.

16절 : 서로가 같은 감정을 가지고 살며(사이좋게 지내고), 다른 사람에게 과도하게 열망을 하지말고(오만하지 말고), 낮은 계급의 사람들을 굴복시키지 마시오. 당신 스스로가 뛰어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 마시오(뽐내지 마시오).

17절 :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돌려주지 마시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해줄 생각을 품으시오.

18절 : 만약 가능하다면 모든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도록 너희에게 의존하시오(힘쓰시오).

19절 : 사랑하는 여러분 스스로가 판단을 하지말고 하느님의 진노에 맡겨두시오. 성서에 쓰여있기를 앙갚음은 내 것이니 내가 다시 갚겠다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20절 : 반대로 그대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것을 주시오. 사실은 그대는 그의 머리 위에 불붙은 숯을 쌓아 올릴 것입니다.

21절 : 악에 상태에 놓여있지 말고, 선으로 악을 승리하시오.

국가 권력에 복종

13장

1절 : 사람은 누구나 통치 권력이 순종해야 합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오지 않는 통치권은 없으며 현존하는 통치권은 하느님으로부터 세워집니다.

2절 : 통치권에 반대를 하는 사람은 하느님이 세우신 질서에 반대를 하는 사람입니다. 반대를 하는 사람들은 심판위에 있게 된다(스스로 심판 받게 될 것이다).

3절 : 사실 통치자란 악행에 무서운 존재이지 선행이 있어서 두려운 존재는 아닙니다. 통치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싶습니까? 선을 행하십시오.

4절 : 그대의 선익을 위해서 일하는 하느님의 심부름꾼입니다. 그러나 악을 행하면 두려워하시오. 그가 무익하게 칼을 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악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심부름꾼으로 의로움의 판단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5절 : 그러므로 복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만이 아니라 양심 때문에도 복종을 합니다.

6절 :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느님의 이일에 종사하는 공복입니다.

7절 : 각자에게(모든 이에게) 의무를 다하시오. 조세를 바쳐야 하는 사람에게는 조세를, 관세를 내야 하는 사람에게는 관세를, 두려워 해야할 사람에게는 두려움을 존경해야 할 사람에게는 존경을 하시오.

율법의 요약인 사랑

8절 : 서로 사랑하는 것말고는 빚지지 마시오. 왜냐하면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성취한 사람입니다.

9절 :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는 계명과 그 밖의 모든 계명 네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10절 :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빛의 자녀인 그리스도인

11절 : 지금이 어떤 때인지 아시오. 여러분이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이미 왔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믿던 때보다도 더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12절 : 밤은 이미 지나가고 낮이 다가왔습니다.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으시오.

13절 : 낮이 가득한 날처럼(대낮처럼) 품위있게 처신합시다. 포식과 폭음, 음행과 방탕, 싸움과 질투 속에서 살지 맙시다.

14절 :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새옷으로 입고, 자신의 욕정을 위해 육신을 따르지 마시오.

14장

편애에 대한 사랑

1절 : 믿음이 약한 이를 받아들이고 믿는 바에 망설임 없이 논쟁하지 마시오(시비를 걸지 마시오).

2절 : 무엇이나 다 먹을 수 있다고 믿는 이도 있지만, 채소만 먹는 약한 이도 있습니다.

3절 :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을 경멸하지 말고, 먹지 않는 사람은 먹는 사람을 심판하지 마시오. 왜냐하면 하느님이 받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4절 : 그대가 누구이기에 남의 종을 심판한단 말입니까? 그가 서 있던 넘어져 있던 그 배려는 주인의 소관입니다. 그러나 그는 서 있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서있게 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5절 : 날에서 날이 구분이 있다는 사람과(어떤 날이 다른 날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모든 날이 똑같다고 판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나름의 판단에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6절 : 일정한 날을 지키는 사람은 주님을 위해 지키고 먹는 이는 주님을 위해서 먹으면서 하느님을 위해서 감사하며, 또한 먹지 않는 사람은 주님을 위해서 먹지 않으면서도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절 : 우리 가운데 살아도 자신을 위해서 사는 이는 없고 죽어도 자신을 위해서 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8절 :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해서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해서 죽습니다.

9절 : 그리스도가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 것은 죽은 이들과 산 이들의 주님이 되시기 위해서입니다.

10절 : 그런데 너는 왜 너의 형제들을 심판합니까?  또 네가 누구이길래 너의 형제들을 멸시합니까?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11절 : 성서에 쓰여 있기를;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살아있노라, 모든 무릎이 내 앞에 꿇을 것이며, 모든 혀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리라.

12절 : 우리는 저마다 자기 자신을 하느님께 표현을 해야 합니다.

13절 : 그러므로 더는 서로 심판을 하지 맙시다. 형제들에게 장애물이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판단하시오.

14절 : 주님 예수님 안에서 확신을 하거니와 무엇이든지 그 자체로 부정한 것은 없다. 다만 어떤 이가 부정한 것으로 생각을 한다면 그에게는 그것이 더러운 것이 됩니다.

15절 : 음식 때문에 너의 형제들을 괴롭힌다면, 이미 사랑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닙니다. 보십시오. 너희의 음식으로 파괴되어 죽으셨습니다(그리스도께서는 그를 위해서도 죽으셨습니다).

16절 : 여러분에게 기쁘고(즐겁고) 좋은 것이 비난받지 않도록 하시오!

17절 : 하느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문제가 아니라, 의로움과 성령안에서 누리는 평화와 기쁨입니다.

18절 : 이렇게 그리스도를 섬기는 이는 하느님이 선을(기쁨을) 받아들이시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19절 : 그러므로 평화를 이루고 서로 건설의 일을 추구하십시오.

20절 : 음식에 대한 문제로서 하느님의 행업을 쳐부수지 마시오! 세상의 모든 것이 합의를 이루지만 다른 먹는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나쁩니다.

21절 : 그러므로 고기를 먹지 않거나 포도주를 마시지 않거나 또 무엇이든지 형제가 걸려넘어지게 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2절 : 그대가 지닌 믿음을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믿음으로 간직하시오. 자신의 생각을 승인하면서 단죄할 것이 없는 사람은 복되도다!

23절 : 그러나 먹으면서 의심하는 사람은 이미 단죄 받은 것이니 왜냐하면 믿음의 행동이 아니었기 때문이다(믿음으로 먹은 것이 아니었다). 사실은 이러한 모든 것이 믿음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오는 것이다.

15장

1절 : 우리 강한 이들은 약한 이들의 병(약점)을 참아줄 의무가 있고 우리가 즐거운 대로만 해서는 않된다.

2절 : 우리는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일을 저마다 찾아서 건설에 도움이 되게 해야 합니다.

3절 : 그리스도는 자신의 즐거움을 찾지 않으셨습니다. 성서에 쓰여 있기를 당신을 모욕하는 사람들의 모욕이 내 위에서 넘어졌습니다.

4절 : 그러나 성서에 미리 씌여 있는 것들은 우리를 가르치기 위해서입니다. 왜냐하면 성서로부터 우리의 인내와 위로를 얻어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5절 : 인내와 위로를 주시는 하느님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를 따라 서로 같은 생각을 품게 하시어,

6절 : 한 마음 한 입으로 영광을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느님께 되돌려 드리시오.

7절 :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처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서로서로를 받아들이시오.

8절 : 확실히 말하거니와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진리를 위해 할례받은 이들의 종이 되셨으니, 이는 성조들에게 하신 약속을 확인하시고,

9절 : 그분의 자비를 통하여 이방민족들이 하느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성서에 쓰여 있기를 이방민족들 가운데서 찬양하고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기 위해서입니다.

10절 : 또한 너희 민족들아, 그분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여라.

11절 : 다시(새로이),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미하고 모든 백성들은 그분을 찬양하여라.

12절 : 또 이사야는 말합니다. 이새의 싹이 돋아 나오고, 그가 일어나 민족들을 통치하리라. 그에게 민족들의 희망을 걸리라.

13절 :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께서 믿음 안에서 온갖 기쁨과 평화를 가득 채워주시기 때문에 희망이 성령의 능력으로 풍만하여 지기를 빕니다.

결론

바울로의 사도직

14절 : 나의 형제 여러분 나는 확신합니다. 여러분은 선의가 가득하고 온갖 지식으로 충만하며 서로가 정정할 능력을 가득히 가지고 있습니다.

15절 : 하느님이 베푸신 은총으로 인하여 여러분의 지식을 새롭게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군데군데 대담하게 적었거니와,

16절 :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어 이방인들에게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는 공적인 사제로 봉직을 하는데 왜내하면 이방인들의 봉헌이 만족스럽게 받아들여져서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여지기 위함입니다.

17절 : 그러므로 나는 하느님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하는 것을 자랑스러워 합니다.

18절 :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복종으로 이끄시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행하신 것말고는 내가 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말이건 업적이건 .

19절 : 표징과 이적(기적)의 능력이건 성령의 능력이건. 예루살렘에서 일리리쿰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방으로(곳곳으로) 전했습니다.

20절 : 그러나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이름이 이미 알려진 곳에서는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을 오히려 명예롭게 여겼습니다. 이는 내가 다른 이 위에 집를 짓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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